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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IL 군사세계

미국이 내륙 호수에서만 운용한 이상한 항공모함

USS 울버린과 USS 세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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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항공모함 USS 울버린

배수량 : 7,200 톤

전장 : 152.4m
선폭 : 29.8m
속도 : 35.4km/h

1942년 미국은 오대호에

항공모함 하나를 띄운다.

뭐지 갸우뚱

최신의 미 항공모함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어 보인다.

중차대한 2차대전 시기에 상대할 적도 없고
바다로 나갈 수도 없는 자국의 내륙 호수에?
무지둥절

1941년 진주만 공격을 계기로
항공모함을 대량 건조하면서 

2차대전에 참전한 미국은

많은 함재기 조종사가 필요했다.

1945년 5월 훈련 중 F4F 와일드캣 사고

이착함 훈련에는 항공모함이 필요했지만
바다에서 운용 중인 항공모함에서 훈련은
파도와 바람의 변화가 커서
신참 조종사에게 위험이 많았고
항공모함도 사고의 부담이 컸고
전선 배치로 여유도 없었다.

내륙 수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비싼 기선 Seeandbee

미국 해군은 호수에서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민간 선박에 주목하였고
대형 기선 씨앤비(Seeandbee)를 매입해
비행갑판을 설치해 개조했다.

훈련용 항공모함으로 개조 중인 Seeandbee

분류번호 IX-64, 함명 울버린

1943년 1월 시카고 해군 부두에서

훈련용 항공모함의 임무를 시작한다.

함재기를 보관할 격납고도 없는 항모라
착함한 비행기가 비행갑판에 채워지면
훈련은 마무리 되고 부두로 복귀했다.

비행 훈련 중인 울버린호

석탄을 연료로 증기를 발생시켜
수차로 추진하는 외륜선인 울버린함은
미시간 호수에 바람이 없고 평온한 날에는
기류가 충분하지 않아 훈련을 축소해야 했다.

비슷한 시기 미 해군은 또다른 민간 선박
그레이트버팔로를 훈련용 항모로 개조한
자매함 USS 세이블을 함께 운용하며
11만 6,000회의 이·착함 훈련을 통해
조종사 1만 7,820명과 승조원 4만여명을
배출해내며 전쟁 수행 능력에 공헌했다.

종전 이후 훈련함의 요구는 사라졌고
함령도 이미 오래되어 1945년 11월
두 함정은 모두 퇴역, 폐기되었다.


구성 및 제작 / 디지틀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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