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군대가 게임으로 훈련한다? 게임으로 보는 밀리터리!

조회수 2019. 8. 9. 15: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비밀겜 : 인트로>

밀리터리 마니아 여러분
게임은 좋아하시나요?

게임이라고 하면 나이드신 분들은

갤러그를 많이 기억하실 것이고,

출처: 갤러그
이건 옛날 게임 속 비행기....

젊은이들은... 게임과 함께 자란 세대라

뭘 떠올려야할지 모를 정도로 많겠죠?

옛날과 달리 최신게임은
단순한 '놀이'로 보기보다
여러 예술분야가 접목된
체감형 종합예술
보아야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
영화 이상의 품질을 보여주고 있고,

명작으로 꼽히는 게임 OST들은

시나브로 CF와 예능을 잠식하고 있죠.

스토리를 잘 만든 게임은

플레이영상만 이어붙여도

영화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밀리터리를 소재로 하는 게임

크게 두 분류로 나눠서 알아볼까 합니다.


(사실 더 많지만 지면 관계상ㅠㅠ)


첫 번째는 슈팅입니다.

출처: STRIKERS 1945 시리즈
이 게임은 공짜(?)로 랩터를 타게 해줍니다.
바로 위의 1945 시리즈도 슈팅이지만
처음에 보여드린 갤러그도 슈팅입니다.
즉, 굉장히 유서깊은 장르라고 할 수 있죠!
슈팅 장르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밀리터리 마니아들에게 가장 핫한 장르는
F/TPS(1/3인칭 슈팅)
일 겁니다.
출처: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전 세계적으로 성공한,
밀리터리 마니아가 아닌 사람들도
카구팔이 뭔지 알게 해준 국산 게임.
F/TPS는 그래픽의 진화로
가장 덕을 많이 본 장르죠.
실제같은 영상과 사운드에
적절한 컨트롤러만 갖춰지면
전장에 와있는 것같은
임장감을 맛볼 수 있는 장르입니다.
출처: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최고 사양에선 이게 게임인지 실사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

특히 현실 전장을 배경으로 하는 FPS는

밀리터리 FPS라는 명칭을 따로 사용하죠.


밀리터리 FPS 베스트셀러, 모던워페어는

다음 시간에 리뷰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시뮬레이션입니다.

출처: HPS Simulations
BCTP 훈련 해보신 분들은 익숙하실지도...
(군에서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위 그림처럼 실제로 군에서도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훈련(CPX)을 합니다.
물론... 실제 기동훈련(FTX)도 같이 하면서...
일단 눈물 좀 닦고...
모두에게 조금 더 친숙한 걸 볼까요?
출처: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말이 필요없는 전략 시뮬레이션의 대명사.
출시 20년이 지난 요즘은 민속놀이라 부르죠.

시뮬레이션도 다양한 분류가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컴퍼니오브히어로즈처럼

부대를 생산하고 전투를 지휘하는

전략 시뮬레이션이 있고

출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영웅의 중대(company of heroes)서 복무했지.
- Band Of Brothers, 노년의 마이크 래니 중사
 할아버지는 전쟁영웅이냐는 손자의 질문에

Falcon같은 플라이트 시뮬레이션도 있죠.


Falcon의 경우 실제로

ADEX(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항공전투 시뮬레이션 대회간 사용됐죠.

Falcon은 게임계에서 상당히 마이너하고

좀 더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건

처음 영상으로 보여드린

에이스 컴뱃인데요,

이 게임은 플라이트 슈팅으로

분류된답니다.


게임 간에도 비슷하면서 다른 점이 있고

그만큼 다른, 다양한 체험을 제공합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한번쯤 자료조사나 뉴스보기에 그치지 않고
주인공, 한 명의 군인이 되어
전장을 누벼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잘 만든 밀리터리 게임은 여러분에게
실제 전장과 같은 경험을 안겨줄 거예요!

출처: 김성회의 G식백과
문제 : ○○에 들어갈 말은?
정답은 다음 연재분에 공개됩니다.
힌트는 아래 출처 영상에 있습니다!

구성 및 제작 / 디지틀조선일보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