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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MIL 군사세계

짬내투어! 하노이 관광명소에 웬 B-52 폭격기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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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여행지 베트남

그 중에서 수도 하노이

호안끼엠 호수

출처@nguyenkhactuhd23

'짠내투어'가 먹방을 간다면

'짬내투어'가 가는 곳은?

쌀국수와 비어하노이로 속을 채우고 

베트남 독립의 아버지 호치민

관저와 묘소를 구경한 후

발걸음이 닿은 동네 놀이터만한

연못 흐우띠엡

쉬어 갈 겸 연못이 잘 보이는

카페에 앉아 베트남커피 마시는

나는 ‘커피좀마실줄아는밀덕’

엥?
어라?

연못에 잠긴 뭔가가 눈에 들어온다.

기다림

'어떤 집에서 대형폐기물을
구청에 신고도 안 하고
연못에 버렸나베'

그런데...

내가 있는 곳이... 'Cafe B52'인데

연못에 처박혀 있는 저것은 과연?!

그랬다.

B-52폭격기의 잔해라고 한다.


사연은 이.러.하.다.

1972년
베트남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회담은 난항에 빠진다.

평화협정 체결을 북베트남에
강요하기 위해 미국은
더 강하게 북베트남을 때리는
라인배커II 작전을 결행한다.

1972년 12월 15일 라인배커II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미 괌앤더슨공군기지에서 이륙을 기다리는 B-52

200대가 넘는 B-52 폭격기와
F-105, F-111, F-4 등을 출격시켜
하노이와 하이퐁 지역을 맹폭한다.

B-52 폭격기 폭탄 투하

크리스마스 전후 11일간이었기에
‘크리스마스 대공습’으로 불린다.

군 시설과 주요 기간시설을
정밀하게 타격하도록 했지만
1,318명의 민간인 희생이 발생해
국제적인 비난에 몰린다.
피스
PEACE~

폭격당하는 하이두옹교

북베트남군의 저항도 만만치않아
1,200발이 넘는 미사일을 쏘아
B-52 15대를 격추시키고
31명의 승무원이 포로로 잡혔다.

북베트남의 대공방어용 무기들

격추로 추락한 기체의 일부는
전쟁유산으로 남았고
연못의 표지판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1972년 12월 27일 23시 05분.
285연대 72대대는 하노이 상공을 침공한 미제국주의자의 B-52G를 이 지점에서 격추시켰다.
잔해 중 일부는 흐우띠엡에 떨어졌다.

연못에서 300m 떨어진 곳에

격추된 그많은 B-52의 잔해를 모아

B52승리박물관을 만들어 놓았더라. 


전란을 많이 겪은 베트남엔

군사 관련 명소가 많았으니

하노이 시내를 훑어보자면

1. 베트남군역사박물관
http://btlsqsvn.org.vn/
2. 흐우띠엡호(Huu Tiep Lake)
격추되어 호수에 잠긴 B-52의 잔해 일부가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3. B52승리박물관
실외전시장에서 B-52의 많은 잔해들이 전시되고 있다.
4. 호아로수용소
프랑스 식민지배자들이 만든 감옥인데 베트남전쟁동안 미군 전쟁 포로를 수용한 곳
http://hoalo.vn/
5. 하노이공안박물관
http://baotangcand.vn/
6. 베트남혁명박물관
19세기 중반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베트남 혁명과 역사를 볼 수 있는 곳

구성 및 제작 / 디지틀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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