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달라지는 군대,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
요즘
군 복무 단축과 위수지역 폐지를 두고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군대를 이미 다녀온 사람이나
군대에 안 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있으나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죠!
그래서
군 입대를 앞둔 사람들을 위해
알아봤습니다!!
2018년부터 달라지는 군대,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
# 군 복무 기간 단축
국방부가 올해 1월에 발표한 합동 업무보고에서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18개월로 군 복무 기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미 복무 중인 병사들에게도 혜택을 주면서 2~3주에 하루씩 줄여나가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고 합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병장 월급이 2017년 21만 6천원에서
올해 40만 5천 700원으로 오르는 등
병사 월급이 대폭 인상됐다고 합니다!!
국방부 계획에 따르면
병사 월급을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의 50%가 되도록
연차적 인상 계획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 군 영창제도 폐지
영창은 군대에서 법을 어긴 병사를
징계하기 위해 부대 안에
설치한 감옥입니다.
하지만 이 영창 제도는
영장 없이 신체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되어 왔었습니다!
결국 국방부는 영창 제도를
없애기로 결정하였고,
이르면 2019년 1월부터
폐지될 전망입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 외식 및 부대 내 배달음식 허용
이젠 병사들도
주말을 이용해 간부 인솔하에
외식을 할 수 있으며,
부대 안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시범 도입했던
‘병사식당 외 급식 기회 부여’를
올해부터 전군으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급식 비용은 1년에 가진 급식비 예상 재원 내에서 1회 1인당 8,000원을 기준으로 책정됐습니다.
군대에서 당당하게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니까
이젠 면회 갈 때 배달 음식은 피해서
가지고 가야겠네요~
# 병사들의 개인 휴대폰 사용 허용(시범 운용)
앞으로 일과시간 이후
병사들의 개인 휴대폰 사용이
허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 운용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고 하니까...
앞으로는 공중전화에 줄 서서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하는
군인들의 모습은 볼 수 없겠네요~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달라질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사역업무 민간인력으로 전환
군대 내 제초, 제설등
사역업무를 민간 인력으로 전환하여
임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보장
(GOP 지역 11개 사단 우선 시행 후
2020년 전군으로 확대)
# 민간병원 이용 절차 간소화
자대 군의관 소견과 부대장 승인만으로
민간병원 이용이 가능
# 신형 피복·장구류 보급
기능성 방한복, 방탄헬멧, 전투조끼 등이
보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입대를 앞둔 여러분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구성 및 제작 / 디지틀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