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달라지는 군대,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

조회수 2018. 3. 26.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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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기간 단축 등 입대 앞둔 사람들이 꼭 알아둬야 할 것들

요즘 

군 복무 단축과 위수지역 폐지를 두고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군대를 이미 다녀온 사람이나 

군대에 안 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있으나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죠!

그래서

군 입대를 앞둔 사람들을 위해 

알아봤습니다!!

2018년부터 달라지는 군대,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


# 군 복무 기간 단축 


현재 국방부는
'단계적 단축'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단축 방안을 검토 중이며,
4월 중에 단축 계획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Tip

국방부가 올해 1월에 발표한 합동 업무보고에서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18개월로 군 복무 기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미 복무 중인 병사들에게도 혜택을 주면서 2~3주에 하루씩 줄여나가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고 합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면 
단축 계획 발표를 기다렸다가
전역일 계산기를 잘 두들겨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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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사 월급 인상 

병장 월급이 2017년 21만 6천원에서 

올해 40만 5천 700원으로 오르는 등 

병사 월급이 대폭 인상됐다고 합니다!!

국방부 계획에 따르면 

병사 월급을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의 50%가 되도록 

연차적 인상 계획을 

수립했다고 합니다. 


# 군 영창제도 폐지

영창은 군대에서 법을 어긴 병사를 

징계하기 위해 부대 안에 

설치한 감옥입니다. 


하지만 이 영창 제도는

영장 없이 신체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인권침해 논란이 

제기되어 왔었습니다!

결국 국방부는 영창 제도를 

없애기로 결정하였고, 


이르면 2019년 1월부터 

폐지될 전망입니다. 

영창 제도를 대체할 방안으로
군기교육대, 감봉, 휴가 단축 등 
징계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하니

군인 여러분 영창이 없어졌다고 
나쁜 짓 하면 안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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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 및 부대 내 배달음식 허용 

이젠 병사들도

주말을 이용해 간부 인솔하에 

외식을 할 수 있으며, 


부대 안에서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작년부터 시범 도입했던 

‘병사식당 외 급식 기회 부여’를 

올해부터 전군으로 확대해 

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Tip

급식 비용은 1년에 가진 급식비 예상 재원 내에서 1회 1인당 8,000원을 기준으로 책정됐습니다.



군대에서 당당하게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하니까

이젠 면회 갈 때 배달 음식은 피해서

가지고 가야겠네요~


# 병사들의 개인 휴대폰 사용 허용(시범 운용)

앞으로 일과시간 이후 

병사들의 개인 휴대폰 사용이 

허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 운용 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고 하니까...

앞으로는 공중전화에 줄 서서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하는

군인들의 모습은 볼 수 없겠네요~


이외에도 

많은 것들이 달라질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Tip

# 사역업무 민간인력으로 전환

군대 내 제초, 제설등 

사역업무를 민간 인력으로 전환하여 

 임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보장 

(GOP 지역 11개 사단 우선 시행 후 

2020년 전군으로 확대)


# 민간병원 이용 절차 간소화

자대 군의관 소견과 부대장 승인만으로
 민간병원 이용이 가능


# 신형 피복·장구류 보급

기능성 방한복, 방탄헬멧, 전투조끼 등이 

보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입대를 앞둔 여러분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구성 및 제작 / 디지틀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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