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 영국 지방선거에 첫 도전하는 탈북민들
조회수 2021. 5. 4. 15:52 수정
박지현 씨와 티모시 조 씨는 5월 6일 실시되는 영국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첫 탈북민들이다.
탈북민 티모시 조 씨와 박지현 씨는 맨체스터 지역에서 보수당 후보로 출마한다
박지현 씨는 탈북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인권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박 씨는 구의원 후보로서 자신만이 가진 강점으로 '자유'를 꼽았다
티모시 조 씨는 하원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며 처음 정계에 입문했다
북한에서 꽃제비 생활을 했던 티모시 조 씨는 2008년 영국에 정착했다
탈북민이 한국 외의 민주주의 국가에서 공직 선거에 출마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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