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서 벌어진 '노동절 시위'를 모아봤다
조회수 2021. 5. 4. 09:17 수정
코로나 방역 지침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시위가 열렸고, 일부 국가에선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노동절 시위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했다
독일 전경들이 베를린에서 코로나19 제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되는 집회를 해산하기 위해 출동했다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이 시위처럼 노동조합들은 매년 5월 1일 집회를 주도한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도 시위자들이 경찰에 연행됐다
프랑스 전경들이 파리에서 노동절 행진에 나선 시위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이 이스탄불 탁심 광장 행진을 시도한 시위대를 구금했다
터키에서 전경과 시위대 사이 몸싸움이 벌어졌다
프랑스 수도 파리에 전경이 출동했다
파리 거리의 바리케이드에 불이 붙었다
베를린에선 자전거를 탄 노동자들이 반자본주의 시위 참가차 뭉쳤다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어기고 많은 군중이 모인 베를린
독일 경찰이 시위자들을 연행하고 있다
베를린 경찰이 시위 해산에 나서자 일부 시위대는 거세게 반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노동절 집회에서 모형 무덤이 길거리에 놓였다
이날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집회가 열렸다
올해 쿠바의 노동절 기념 행사에선 예전과 같은 화려한 분위기를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노동절은 쿠바의 가장 큰 연례행사 중 하나다
경찰은 참가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물대포를 사용했다
브뤼셀 행사는 부분적으로 정부의 코로나 대책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조직됐다
런던에선 수천 명이 법안 부결을 요구하며 행진했다
일부 시위자들이 치안법안에 반대하는 런던 행진을 하는 동안 붉은 불꽃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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