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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미얀마 군부, 바고 지역서 80명 이상 시위대 살해

2월 1일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600명 이상의 시위대가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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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는 2월 1일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600명 이상의 시위대가 목숨을 잃었다

출처Reuters

미얀마 군부가 9일 쿠타에 반대하는 시위를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서 80명 이상을 사살했다는 인권 동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군부가 시신을 옮겨 정확한 사망자 수가 집계될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목격자들은 현지 언론에 군이 중형 무기를 사용해 움직이는 모든 것에 발포했다고 말했다.

미얀마에서는 2월 1일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이후 600명 이상의 시위대가 목숨을 잃었다.

군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시위대를 향한 폭력 진압 강도를 높여왔다.

이번 사살은 양곤 인근 바고 지역에서 지난 9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주민들이 강제로 주변 마을로 피난을 가게 되면서 하루 늦게 알려졌다.

정치범지원연합(AAPP) 및 인권 활동가들은 사살된 시위대 수가 보도된 것보다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 나우 뉴스는 시위를 조직한 예 후툿의 말을 인용해 "대량 학살 같았다. 보이는 모든 그림자에 발포했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2월 1일 버마라고도 불리는 미얀마에서 국가를 장악하고 긴급비상사태를 선포한 뒤 1년간 군부가 나라를 통치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미얀마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잇따라 벌어졌다.

군은 작년 말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민족주의민주주의연맹(NLD)가 정권을 탈환한 총선이 부정 선거라며 쿠데타를 정당화했다.

하지만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부인했다.

축출된 미얀마 민주 진영 의원들과 초 모 툰 주유엔 미얀마 유엔 대사는 지난 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미얀마 군부를 대상으로 한 무기 금수, 비행 금지 제재 등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유엔 안보리는 이날 미얀마가 "국가 파탄(state failure)의 직전에 있다"고 경고했다.

인터내셔날 크라이시스 그룹 리처드 홀세이 수석 고문은 군의 행동이 국가를 통치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얀마는 어떤 나라인가?

  • '버마'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미얀마는 영국의 식민지였다가 1948년 독립했다. 미얀마의 현대사 대부분은 군부 통치 하에 있었다
  • 2010년부터 군부 통치의 규제가 완화됐으며 2015년에는 첫 자유선거가 이뤄졌고 이듬해 오랜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정부가 세워졌다
  • 2017년 소수민족 로힝야족의 전투원들이 경찰서를 공격했고 미얀마의 군부와 현지의 불교도들은 이에 대해 강력한 탄압으로 응수하면서 수천 명의 로힝야 사람들이 숨졌다. 50만 명 이상의 로힝야 사람들이 이웃 방글라데시로 도피했고 유엔은 이를 두고 "인종청소의 교과서적 사례"라고 말했다

Map of Myanmar showing Mandalay, Nay Pyi Taw and Yangon

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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