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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아스트라제네카, 유럽연합에 백신 공급 차질 통보

아스트라제네카가 화이자에 이어 백신 공급 차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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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가용 가능 용량을 60% 줄이겠다고 경고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출처Getty Image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 아스트라제네카가 유럽연합(EU)에 백신 공급 문제를 경고함에 따라 불만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생산 문제로 인해 사용 가능한 초기 공급 물량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 공급 감소로 일부 국가의 예방 접종이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

유럽연합 관계자들은 부족량이 얼마나 될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한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배송량에서 60% 가 감소한 3100만 회분이 공급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제약 회사가 3월 말까지 27개국에 약 8000만 회의 백신을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옥스퍼드 대학과 함께 개발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유럽연합 약물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지 않았지만, 이달 말이면 승인을 받아 백신을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사의 대변인은 22일, 추가적인 설명 없이 "백신 초기 공급량이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공급 지연 소식은 예방 접종 시행에 대한 유럽연합 지역 전체의 비판과 좌절감이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은 지금까지 1인당 백신 투여량 측면에서 유럽연합 국가보다 훨씬 더 앞서 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회원국의 백신 공급 순서를 조정한 후 인구 규모에 따라 이를 배포했다. 대다수 유럽 국가들이 바이러스 급증에 대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백신은 신체가 특정 감염, 바이러스, 질병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준비해준다

출처Getty Images

'법적 조치 나서겠다'

오스트리아 언론은 3 월 말까지 공급이 약속된 200만 회분 가운데 60 만회 분만이 제때 도착할 것이며, 나머지 140 만회 분은 4 월에 공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루돌프 안 쇼버 보건부 장관은 22일 공급 지연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는 벨기에 공장에서 생산량 증가에 나서는 몇 주 동안 백신 출하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은 6억 회 분의 화이자 백신을 주문했다.

Across Europe, the health situation remains very serious.

There is reason for hope with the vaccines. And reason for concern with the variants of the virus.

We must remain focused and determined in our response. pic.twitter.com/AvaL1XBtuf

— Ursula von der Leyen (@vonderleyen) January 22, 2021

독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주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과 이탈리아 일부 지역을 포함한 지역 몇 곳은 백신 부족으로 2회차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와 폴란드는 백신 공급 감소에 따른 법적 조처를 하겠다고 했다.

한편 헝가리 정부는 아직 유럽연합 승인을 받지 않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대량 구입하기로 합의했다.

1월 셋째 주 유럽연합 지도자들의 회의를 이끌었던 찰스 미셸 유럽이사회 의장은 21일, 백신 공급 지연을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찰스 미셸 유럽 이사회 의장도 올해 여름까지 유럽연합 인구의 70% 가 백신을 접종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경은 개방될 것

독일이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이 바이러스 통제를 엄격히 하지 않으면 국경을 폐쇄할 수 있다고 경고한 다음 날인 22일, 독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5만 명을 넘어섰다.

베를린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당국은 주의를 촉구했다.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21일 회원국 간의 국경은 개방하기로 합의했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을 제한해야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안팎으로 국경을 개방하기 위해 유럽연합 전역에서 더 많은 테스트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24일부터 유럽에 도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3일 이내의 코로나19 음성 결과지를 요구하는 등 더 엄격한 여행 제한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부터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남미 국가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 운항을 금지했다.

스페인과 그리스 등 관광 사업에 의존하는 일부 유럽연합 국가 당국은 여행객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는 방법도 제시했지만, 이에 대해 유럽연합은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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