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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보그 에디터, '성공 강조하려 했을 뿐'.. 해리스 표지사진 논란 해명

윈투어 편집장은 표지사진은 해리스의 성공을 강조하려고 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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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주인공의 실존 인물로도 알려진 윈투어 보그 미국판 편집장

출처Reuters

패션잡지 '보그'의 편집장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표지사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보그는 해리스 당선인이 청바지와 컨버스를 신고 있는 모습의 표지사진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됐다.

소셜미디어에선 보그가 해리스의 피부색을 일부러 밝게 '화이트 워싱' 했으며, 미국의 첫 유색 인종출신 부통령의 성취를 무색하게 했다는 비판이 일었다.

영국 가디언도 보그가 트위터에 공개한 2월호 표지 사진을 보도하며 "해리스 피부를 백인처럼 밝게 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에 대해 안나 윈투어 편집장은 표지사진은 해리스의 성공을 강조하려고 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우리가 원한 건 단지 부통령 당선인 해리스의 엄청난 승리와, 미국 역사와 특히 전세계 모든 인종의 여성들에게 중요한 순간을 축하하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그는 뉴욕타임스에 보낸 성명에서 밝혔다.

Vice President-elect @KamalaHarris is our February cover star!

Making history was the first step. Now Harris has an even more monumental task: to help heal a fractured America—and lead it out of crisis. Read the full profile: https://t.co/W5BQPTH7AUpic.twitter.com/OCFvVqTlOk

— Vogue Magazine (@voguemagazine) January 10, 2021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주인공의 실존 인물로 유명한 윈투어는 정장을 입은 모습이 아닌 격식 없는 차림의 사진을 표지로 채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해리스 당선인 측은 애초 보그팀이 블루계열 정장 차림의 사진을 표지로 하기로 약속했다고, AP통신에 밝혀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에 대해 윈투어는 표지 사진에 대한 공식적인 합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강력하게 좀 더 편한 복장의 부통령 당선인 사진이 현 시류를 잘 반영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윈투어는 "지금 세계 역사의 비극적인 순간을 반영하고자 했으며, 덜 격식있는 사진이야말로 바이든/해리스 캠페인과 그들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보그 관계자는 뉴욕타임스에 정장 차림의 사진은 별도의 인쇄판 커버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진 모두 타일러 미첼이 촬영했으며, 그는 지난 2018년 흑인 사진작가로는 처음으로 보그 커버를 찍었다.

한편, 패션잡지 보그가 차별논란에 휩싸인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 유색인종 에디터들은 뉴욕타임스에 보그 에디터들과 윈투어 편집장의 인종 차별적인 태도를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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