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BBC News | 코리아

코로나 백신: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영국 접종이 시작된다

영국 정부는 확진자 급증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10,260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50만 회 접중분 이상의 백신이 4일 접종 준비됐다

출처Reuters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영국에서 곧 시작된다. 영국 정부는 확진자 급증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50만 회 접종분 이상의 백신이 4일 준비된 상황이다. 영국 보건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위기의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백신은 감염 확산을 막고 궁극적으로는 방역 규제를 해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국 총리는 단기적으로는 보다 강력한 방역 규제가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영국이 더 빨리 전파되는 변이 바이러스와 씨름하고 있어 잉글랜드 내의 지역 방역 규제가 “아마도 더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에는 6일 연속으로 영국 내 신규 확진자가 하루 5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노동당은 잉글랜드 전역에 세 번째 봉쇄령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북아일랜드와 웨일스는 현재 자체적으로 봉쇄령을 내린 상태이며 스코틀랜드 정부는 추가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내각 회의를 4일 가질 예정이다.

옥스포드, 런던, 서식스, 랭커셔, 워릭셔 지역에서 4일부터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53만 회 접종분이 준비돼 있다.

다른 접종분은 이번주 내로 지역의료기관과 요양원에 보내질 예정이다.

‘팬데믹의 끝이 보인다’

매트 핸콕 보건장관은 “이 끔찍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전환점이 왔다. 백신이 모두에게 팬데믹의 끝이 보인다는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장관은 “확진자 수를 줄이고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비롯한 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의료체계의 부하가 늘어난 가운데 영국은 백신 접종을 더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총 2회인 백신 접종 계획을 수정했다. 본래 1회 접종 후 21일이 지난 후 2회차 접종을 하기로 했던 것을 12주 후에 하기로 한 것이다.

영국 보건 당국은 1회차 접종을 받는 사람들의 수를 늘리는 게 "훨씬 바람직하다"며 2회차 접종 시기의 연기를 옹호했다.

Analysis box by Nick Triggle, health correspondent

출처BBC

분석: 닉 트리글, 보건 전문기자

영국은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

2회차 백신 접종 시기를 연기해 더 많은 사람들이 1회차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한 결정을 보면 이를 쉽게 알 수 있다.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이렇게 하면 더 효과적일 수 있으리라는 증거가 있다. 그러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경우는 임상시험에서 이런 방식으로 백신을 사용한 적이 없어 불확실하다.

그러나 1회 접종으로도 심각한 증세를 막아줄 면역 반응이 발생하기는 한다.

영국은 얼마나 빨리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까? 당국은 궁극적으로는 주 200만 회 접종을 목표로 한다.

이 정도의 수치를 이번주에 달성하긴 어렵다. 사용 승인된 두 종류의 백신은 현재 100만 회 접종분 정도가 확보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당국은 이제 접종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곧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다.

당국의 접종 속도보다는 백신의 물량이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백신 수요가 높기 때문에 충분한 백신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난관이 될 전망이다.

.

출처BBC

Banner

출처BBC

영국은 제일 먼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으며 현재까지 100만 명 이상이 1회차 접종을 받았다.

지난달 8일 처음으로 백신 접종을 받은 마거릿 키넌은 이미 2회차 접종을 받았다.

지난달 사용 승인을 받은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일반적인 냉장고 온도에서도 보존이 가능해 화이자 백신에 비해 배포가 용이하며 가격도 더 저렴하다.

영국은 1억 회 접종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약했다. 이는 국민 대부분에게 접종 가능한 물량이다.

작성자 정보

BBC News | 코리아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