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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브렉시트 그후... 영국과 유럽연합의 새 무역협정, 곧 발효

영국이 국민투표로 유럽연합을 탈퇴하기로 결정한 지 4년 반만에 이뤄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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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 30일 유럽연합과의 무역협정에 서명했다

출처10 DOWNING STREET

브렉시트 이후를 위한 영국과 유럽연합의 무역협정이 31일 오후 11시(현지 시각) 발효된다.

영국 의회는 영국 정부와 유럽연합이 지난 24일 합의 후 빠른 속도로 처리돼 전날 서명이 끝난 이 무역협정을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협정에 의해 영국은 유럽연합의 단일 시장・관세동맹에서는 벗어나지만, 서로에게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은 사라진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의회에 감사를 표하며 "이 위대한 나라의 운명은 이제 온전히 우리들 손에 놓였다"고 말했다.

반대론자들은 협정 승인에도 영국의 상황이 유럽연합에 잔류했을 때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말한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가리키는 브렉시트는 지난 1월 31일 이뤄졌지만, 영국은 지금까지 유럽연합의 무역규칙을 따라왔다.

협상 데드라인 직전에 타결된 이 무역협정은 영국과 유럽연합 사이의 기존 경제 및 안보 관계를 끊고 이를 새롭게 설정한다.

영국이 국민투표로 유럽연합을 탈퇴하기로 한 지 4년 반 만에 이뤄진 일이다.

브렉시트 요점 정리

  • 브렉시트 합의가 데드라인을 앞두고 성사됐다. 이로써 영국과 유럽연합은 추가적인 관세 없이 재화의 무역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 영국은 2016년 국민투표로 유럽연합 탈퇴를 결정했지만 2020년 1월 31일이 돼서야 정말로 탈퇴했다. 그리고 양국의 지도부는 2020년 말까지 무역협정 타결을 위해 협상할 시간을 가졌다.
  • 대대적인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타결된 것은 무역협정이지만 이제 사람들이 영국과 유럽연합을 오가는 방식과 사람들이 두 곳에서 거주하고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이번 무역협정을 법제화하는 영국의 ‘유럽연합(미래관계)법’은 전날 521대73으로 하원을 통과했다.

상원은 표결없이 법안을 통과시켰고,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샌드링엄이 아닌 윈저궁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여왕은 이를 재가했다.

BBC 로라 쿠엔스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번 무역협정으로 영국이 유럽연합과 "자유무역을 하면서도 독자적인 길을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야당 노동당의 의원들 대부분도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그러나 스코틀랜드 국민당, 자유민주당, 플라이드컴리, 그리고 모든 북아일랜드 정당들은 법안에 반대했다.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샤를 미셸 유럽 이사회 의장은 전날 브뤼셀에서 협정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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