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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9일부터 1.5단계로..무엇이 바뀌나?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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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단계로 격상되면 식당·카페 등의 중점관리시설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출처Getty Images

한국 정부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 0시부터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왜 바뀌었나?

수도권은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명 이상일 때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설명했다.

정부는 강원도의 거리두기 단계도 함께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우선 강원을 제외한 수도권만 상향키로 했다.

정 총리는 “단계가 격상되면 시민들은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게 되고 소상공인의 부담이 다시 커질 것이지만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닥친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여러 번의 경험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단계 격상에서 제외된 지역들도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며 “이미 우리나라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오늘 확진자가 없다고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그는 “어렵게 이어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위기에 처한 만큼 모두 경각심을 높일 때”라며 “방역수칙 준수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했다.

어떻게 달라지나?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

출처Getty Images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유치원과 초·중·고 등교 인원은 3분의 2 이내로 줄어들고, 종교활동이나 스포츠경기 관람 인원도 30% 이내로 줄어들게 된다.

다만 2단계가 되기 전까지는 유흥시설 및 식당 등의 영업중단은 없다.

하루 확진자가 전국 300명, 수도권 200명을 넘어서면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돼, 유흥주점 등이 문을 닫고 배달·포장을 제외한 밤 9시 이후 식당 운영이 중단된다.

확진자 나흘 연속 200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0명 늘어 누적 2만899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2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202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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