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포옹하는 호랑이'.. 2020년 야생동물 사진작가상 대상
조회수 2020. 10. 15. 12:05 수정
심사 위원장은 사진 속 "조명, 색상, 질감이 마치 유화 같다"고 평가했다.
2020년 야생동물 사진작가상 대상을 차지한 ‘포옹’
핀란드의 10대 리나가 찍은 흑기러기를 잡아먹는 어린 여우의 사진이 주니어 사진작가 전체 대상을 받았다
초상 부문 수상작으로는 덴마크의 모겐 트롤이 코주부 원숭이를 찍은 '포즈'가 선정됐다
이탈리아의 루치아노 가우덴지오가 찍은 '에트나의 불의 강'은 지구 환경 부문 수상작으로 뽑혔다
거미를 낚아챈 유리개구리를 찍은 '균형 있는 삶'은 양서류 파충류 행동 부문상을 받았다
무척추동물 행동 부문상에는 특별 제작된 초고속 셔터를 통해 촬영된 '두 기생벌 이야기'가 선정됐다
수중 부문 수상작은 필리핀 바닷속으로 들어가 지느러미오징어를 찍은 '황금기'가 선정됐다
포유류 행동 부문상 수상작은 중국의 산유안 리가 티베트 고원지대에 사는 팔라스 고양이의 새끼들을 찍은 사진이다
레오파드 국립공원에 배치할 카메라 장치를 준비하는 세르게이 고르초프
호랑이는 먹이를 찾기 위해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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