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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울산 화재 12시간째 진화 중..사망자 없어

강한 바람 때문에 완전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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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다음날 오전까지 진화 작업이 계속됐다

출처EPA

8일 밤 울산의 33층 주상복합건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9일 오전까지 12시간 이상 계속됐다.

소방당국은 9일 이번 화재와 관련해 총 77명을 구조했으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불은 어제 오후 11시 7분께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 아파트의 12층 발코니에서 시작됐다.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건물 외벽을 따라 건물 전체로 빠르게 번졌고, 이 건물과 인근 주민 수백명이 대피했다. 울산에는 이날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큰 불길은 1시간 30여 분 만에 잡혔으나 밤사이 강한 바람이 계속 불면서 오늘 오전까지 진화 작업은 계속됐다.

새벽 5시 15분께 건물 18층 부근에서 다시 화염이 솟아 소방청은 고가사다리차, 고성능 화학차 등 특수 소방장비와 펌프차, 물탱크차 동원령을 내렸다. 날이 밝으면서 소방 헬기도 화재 진압에 동원됐다.

소방청은 "건물 외벽이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시공돼 있고, 패널 속에 숨어 있던 불씨가 간헐적으로 불특정 층에서 되살아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현장 브리핑에서 "9일 오전까지 주민 88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며 "중상을 입은 주민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불이 난 주상복합 삼환아르누보는 지하 2층∼지상 33층 규모(높이 113m)에 127가구와 상가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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