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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겐조 코로나19로 별세

그는 1970년대에 자신의 이름을 따 '겐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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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6일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했던 다카다 겐조

출처Getty Images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향년 81세.

프랑스 언론은 패션 브랜드 '겐조' 창립자 다카다 겐조가 프랑스 파리 아메리칸 병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화려한 그래픽과 꽃무늬 프린트로 유명해진 겐조는 파리 패션계에 이름을 알린 최초의 일본 디자이너였다.

1960년대 프랑스에 정착했으며 이후 경력도 프랑스에서 이어나갔다.

겐조의 대변인은 "겐조가 디자인한 작품은 8000개에 달한다"라며 "패션과 삶의 예술을 찬미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은 트위터에 "엄청난 재능을 지닌 디자이너로 겐조는 패션에 색깔과 빛을 선사했다. 파리는 지금 아들 중 한 명이 스러진 것을 애도한다"며 추모했다.

1983-1984 A/W 파리 패션쇼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겐조

출처Getty Images

패션 뉴스 웹사이트 WWD.com은 겐조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시드니 톨레다노 최고경영자(CEO)가 "나는 그가 경력을 시작했던 1970년대 그 브랜드의 팬이었다. 그는 훌륭한 디자이너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939년 오사카 근교에서 태어난 다카다 겐조는 1965년 배를 타고 프랑스에 도착, 파리에 정착했다.

그는 1970년대에 자신의 이름을 따 '겐조'를 설립했다.

1983년 남성복 라인을 출시했고, 이후 더욱 캐주얼해진 스포츠웨어 라인 겐조 진스(Kenzo Jeans)와 겐조 정글(Kenzo Jungle)을 출시했다.

겐조는 1993년 LVMH에 자신의 브랜드를 매각한 후 6년이 지난 1999년 패션계에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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