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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교회를 중심으로 수도권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현재 수도권 지역이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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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1

교회를 중심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현재 수도권 지역이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88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서울(89명)과 경기(67명) 지역에서 대부분(1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서울·경기 지역이 지난 2, 3월 대구·경북 지역의 집단감염 사태보다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의 경우 감염전파의 규모는 컸지만 단일 집단 구성원 위주로 집단감염 발생하였고 환자들도 젊은 층이 대다수여서 치명률은 상대적으로 낮았었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7일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말했다.

"그러나 서울·경기의 경우 다양한 지역과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예배와 집회 등 불특정 다수의 접촉이 발생하고 있어 위험도가 더 높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경기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협조를 촉구했다.

"앞으로 2주간은 모임이나 외출을 삼가시고 출퇴근 등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물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말했다.

"현재 서울과 경기는 언제, 어디서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위중한 상황입니다."

무엇 때문에 수도권 감염이 급증하고 있나?

현재의 수도권 감염 확산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은 몇몇 교회에서 촉발된 집단감염이다.

특히 서울 성북구 소재의 사랑제일교회는 현재까지 검사가 실시된 2000여 명 중 31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교회에서 제출한 교인 명단이 부정확해서 "모든 교인들을 찾아 격리하는 데 어려움이 매우 크고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도 상당수 있는 상황"이라며 교회와 교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또한 지난 8일과 15일에 열린 교회, 보수단체 집회에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집회 참석자들 중에서도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세계 최대 규모의 개신교 교회로 알려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도 최근 1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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