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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퀴어 축제에서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이유로 교단 재판에 회부된 이동환 목사.
그는 한국 교회에서 동성애와 관련한 교단 재판을 받는 첫번째 목회자다.
'너는 사탄의 종이다', '지옥에 떨어져라' 등 많은 말을 들었다고 한다. 마음이 아팠고, 그 역시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고 한다.
최악의 경우 목사직을 박탈 당할 수도 있지만, 그는 면직을 위해 타협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대신 가난한 사람과 병자 등 힘없는 이들을 사랑하신 예수님의 삶을 돌아보자고 호소했다.
기획·촬영·편집 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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