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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이스라엘의 유엔 관용차 안에서 성적 행위를 하는 영상이 공개돼 조사 중이다

유엔 로고가 새겨진 차량 안에서 성적 행위가 벌어지는 영상이 SNS에서 널리 공유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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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영상의 내용이 "혐오스럽다"고 말했다

출처Getty Images

이스라엘의 유엔 관용차 안에서 성적 행위를 하는 영상에 대해 유엔이 "깊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문제의 영상은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유엔 로고가 달린 흰색 SUV 차량의 뒷좌석에서 한 남성에 올라탄 모습을 보여준다.

SNS에서 널리 공유된 이 영상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해안 지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유엔은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며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평화유지군 직원으로 보인다고 유엔은 말했다.

영상에서는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보이지만 차량이 이동하고 있어 운전자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대변인은 문제의 영상에 대해 "혐오스럽다"고 말했다.

문제의 성적 행위가 동의하에 벌어진 것인지 매춘과 관련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대변인은 문제의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1948년 이후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유엔휴전감독기구(UNTSO) 소속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 직원의 성적 비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취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유엔은 최근 수년간 직원들의 성적 비행으로 비난을 받았다

출처Getty Images

성적 비행에 대한 유엔의 과거 사례는?

휴먼라이츠워치의 여성인권국장 헤더 바는 문제의 영상을 보고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과거 유엔 소속으로 브룬디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일했던 바 국장은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 다행"이라면서도 유엔은 "이 영상 하나보다 더 큰 문제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엔 직원들에 의한 성적 착취나 학대 의혹들이 바로 그 문제입니다." 바 국장은 말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유엔 직원들의 성적 착취 및 학대 의혹은 175건이 있었다. 이 중 16건은 의혹이 입증됐고 15건은 입증이 되지 못했으며 나머지 의혹은 여전히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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