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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정부 '이태원 집단 감염, 용인 확진자 외 다른 연결고리 있을 듯'

서울시에서는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이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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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일 1개월간 클럽 운영을 자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출처NEWS1

방역당국이 서울 이태원의 클럽에서 일어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단일 감염원으로 시작된 전파가 아니라 다른 산발적인 연결고리가 더 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초발 환자의 증상 발현일이자, 클럽 방문일인 2일에 같이 증상이 나타난 사례들도 있고, 2일 이후 발생한 환자들 중 초발 환자가 방문하지 않은 날에 노출 된 경우도 있다"면서 "용인 초발환자 이외에 다른 연결고리들이 진행되고 있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초발 환자로 알려진 용인 66번 확진자가 이태원을 다녀간 것인 2일 새벽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중 2일이 아닌 다른 날 이태원을 방문했는데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서울 용산구 용산구 이태원동 클럽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증가했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17명, 해외 유입 사례가 1명이다.

지역에서 발생한 17명 중 16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 12명, 경기에서 3명, 인천에서 1명 등이다. 나머지는 부산 1명이다.

서울 이태원동 클럽과 관련해 9일 기준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태원 클럽 관련 신규 확진자는 군인 1명을 포함해 8명, 그리고 가족 2명과 지인 2명까지 총 1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역학조사가 아직 진행 중인만큼,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수는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권 부본부장은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 소재한 클럽에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거나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외출을 하지 말고 보건소 또는 1339에 이태원 클럽 등 방문사실을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4월 말부터 클럽이나 주점 등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다수와 긴밀한 접촉을 한 경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다면 적극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했다

출처NEWS1

어제 정부는 20시를 기점으로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해 한 달간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태원동이 위치한 서울시의 경우,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이 발동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금 즉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며 "이 순간부터 해당 시설은 영업을 중지해야 하고, 위반 시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에서 작성한 명단의 상당 부분이 부정확했다며 " "출입자 명부의 1천936명 중 637명만 통화가 됐고 나머지 1천309명은 불통"이라며 "불통인 사람들은 경찰과 함께 반드시 검사를 받게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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