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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이천화재: 이천 물류창고 화재, 최소 37명 사망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자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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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1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에서 29일 오후 1시경 화재가 발생해 오후 7시 30분 기준 최소 37명이 사망했다. 10명은 중경상을 입어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사망자는 25명으로 알려졌으나 인명 수색 과정에서 시신을 추가로 발견해 사망자가 늘었다고 소방당국과 경찰은 설명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명 수색이 끝나지 않아 사망자가 추가로 늘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지상 4층·지하 2층, 연면적 1만932㎡ 규모의 물류창고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서승현 이천소방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하 2층에서 우레탄 작업 중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발생했다"며 "워낙에 크게 폭발해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이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화재가 발생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는 9개 업체 직원 78명이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화재로 소방차 113대와 소방인력 259명이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41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형태인데 이는 지하에서 발생한 불이 빠르게 퍼진 것 인명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샌드위치 패널은 기둥과 벽 사이에 스티로폼이 들어있는 구조를 말한다. 대부분 물류 창고는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짓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세균 총리는 화재현장을 방문해 사고 수습을 지휘했고,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도 피해상황을 보고 받았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화재와 관련해 "마지막 인원이 구조될 때까지 인명 구조 및 수습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여년간 한국에서 발생한 주요 대형 화재 사고는 아래와 같다.

  • 2008년 1월 7일 오전 10시 45분. 경기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물류창고. 사망 40명
  • 2008년 12월. 경기 이천시 마장면 물류창고. 사망 7명
  • 2010년 11월12일 오전 4시10분. 경북 포항 인덕노인요양센터. 사망 10명, 부상 17명
  • 2014년 5월28일 밤 12시27분. 전남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21명 사망, 부상 8명
  • 2015년 1월10일 오전 9시27분.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도심형생활주택. 5명 사망, 부상 129명
  • 2017년 12월21일 오후 3시53분.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29명 사망, 부상 40명
  • 2018년 1월26일 오전 7시35분. 경남 밀양 세종병원. 46명 사망, 부상 109명
  • 2019년 9월24일 오전 9시3분. 경기 김포시 풍무동 김포요양병원. 2명 사망, 부상 44명
  • 2020년 4월29일 오후 1시32분.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현장. 사망 25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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