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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민주당 180석 압승... 21대 총선 결과 핵심정리

'미니 대선'으로도 불렸던 종로에선 이낙연 전 총리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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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 시작에 앞서 총선 승리 결과에 대해 국민 앞에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출처News1

15일 치러진 제21대 한국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전국 개표율 99.3%를 기록한 16일 오전 6시 22분 기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과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통합당)과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01석을 차지했다.

정당 지지율에 따라 분배되는 비례대표는 민주당과 통합당이 서로 17석씩 가져갔다.

이밖에도 전체 의석 중 정의당은 5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 2석, 무소속 5석을 확보했다.

제1여당과 제1야당을 제외하고는 최소 20석을 필요로 하는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실패했다.

'접전' 예상됐던 주요 지역들… 결과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상황실에서 당선을 확정짓자 꽃다발을 들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은 낙선인사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

출처News 1

서울 종로구는 문재인 정부 이낙연 전 총리와 박근혜 정부 총리 출신인 황교안 통합당 대표가 맞붙으며 가장 많은 시선이 쏠린 선거구다. '미니 대선'으로도 불렸던 종로에선 이 전 총리가 58.3% 득표율로 당선됐다. 황 대표는 39.9%에 그쳤다.

'텃밭' 서울 동작을에 또다시 출사표를 던졌던 통합당 나경원 후보는 패배했다. 나 후보는 과거 동작을에서만 두 차례 당선됐지만, 이번 총선에선 같은 판사 출신의 민주당 이수진 후보에게 승리를 내줬다. 이 후보는 과반(득표율 52.1%)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탈북자 최초로 지역구 선거에 도전한 통합당 태구민(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 후보는 서울 강남갑에서 당선됐다. 태 후보는 58.4%를 득표했다.

서울 광진을에선 민주당 고민정 후보와 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양 후보가 개표 내내 엎치락뒤치락했지만 결국 고 후보가 50.3% 표를 얻어 당선됐다.

민주당의 '5분의 3' 확보와 통합당의 '101석'이 의미하는 것

여당은 전체 300석 중 180석을 차지했다. 이는 딱 5분의 3이다. 반면 통합당은 100석을 간신히 넘겼다. 박근혜 정부 심판론이 대두됐던 2016년 20대 총선 당시 확보했던 122석보다도 줄었다.

한 정당이 전체 의석 5분의 3을 넘어서면 단독으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법안 처리가 가능하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더 커진 국회 영향력을 등에 업고 국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반면 개헌저지선도 딱 지켜졌다. 한 정당이 단독으로 추진하는 개헌을 저지하기 위해선 다른 정당이 3분의 1 이상 의석(최소 101석)을 확보해야 한다. 통합당은 딱 개헌저지선을 충족하는 101석을 확보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21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상황실에서 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를 마치고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출처News1

지난 15일 늦은 밤 개표 방송을 지켜보던 통합당 황 대표는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에서 당 대표 사퇴를 발표했다. 황 대표는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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