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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아마존 환경 운동가 또 피살.. 6개월간 벌써 5번째

과자자라는 전직 교사로 자신의 지역 내 벌목과 환경 파괴에 반대하는 '가디언스 오브 포레스트'(숲의 수호자) 활동에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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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의 환경 운동가 제지코 과자자라

출처Zezico Guajajara

브라질 아마존의 환경 운동가 제지코 과자자라가 살해당했다. 벌써 지난 6개월 동안 5번째 희생자다.

당국은 제지코 과자자라 살인 사건의 배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아마존 개발을 둘러싼 갈등

브라질 마라나오주 당국은 지난달 31일 총상을 입은 과자자라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과자자라는 전직 교사로 자신의 지역 내 벌목과 환경 파괴에 반대하는 '가디언스 오브 포레스트(숲의 수호자)' 활동에 참여해왔다.

과자자라가 첫 희생자는 아니다.

지난 6개월 동안 5명의 아마존 산림 보호 운동가가 살해당했다.

브라질 아마존의 환경 운동가 제지코 과자자라

출처Reuters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국제 사회로부터 아마존 열대우림에 성행하는 벌목을 방치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는 벌목꾼들과 농민들을 옹호하며 환경운동가를 비난해왔고, 얼마 전 브라질 환경부의 예산을 대폭 삭감하기도 했다.

'과자자라족'의 외로운 싸움

사망한 제지코 과자자라는 구성원 약 2만 명이 있는 브라질의 원주민 단체 '과자자라' 소속이었다.

'과자자라'는 지난 2012년부터 아마존 내 환경과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 활동을 이어왔다.

과자자라 지도자인 올림피오 과자자라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제지코가 "생명을 지키던 또 다른 전사"였다고 묘사했다.

"우리는 제지코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우리는 모든 인류를 위해 숲을 보호하고 있지만, 강력한 힘이 우리를 죽이려 들고 있습니다."

브라질 원주민 협회(APIB)는 이번 사건을 두고 "토착민들, 특히 침략자들로부터 그들의 영토를 방어하기 위해 싸우는 지도자들이 폭력에 취약한 상태라는 것을 알려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원주민 공동체를 옹호하는 비정부기구인 서바이벌 인터네셔널(Survival International)의 사라 셴커는 벌목꾼들이 개발에 방해되는 활동가들을 "하나씩" 제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불법적으로 아라리보이아 원주민 보호구역 내에서 견목을 약탈해가고 있는 벌목 마피아가 환경보호가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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