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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코로나19로 에베레스트가 폐쇄됐다

이 조치로 현지 가이드로 활동하는 네팔의 셰르파들도 영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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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등반객은 최근 급증한 바 있다. 이번 조치로, 셰르파들 생계에 영향이 불가피하다

출처AF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세계 곳곳으로 확산함에 따라 에베레스트 등반이 당분간 금지된다.

네팔 정부는 4월 30일까지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이 자국에서 에베레스트로 올라가는 북측 구간을 차단하겠다고 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다.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산악인 대부분은 미국, 인도, 중국, 영국, 일본, 한국 출신으로, 네팔 언론 '카트만두 포스트'에 따르면, 네팔은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증 발급으로 매해 400만 달러 (약 48억 8000만원)가량의 수익을 올린다. 이는 이들이 관광에 쓰는 비용은 제외한 금액이다.

네팔 국무총리실은 "이미 발급된 허가증도 취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네팔 정부는 어쩔 수 없이 네팔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14일 동안 격리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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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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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C

누구든 에베레스트 등반을 위해서는 네팔 당국에 1만 1000달러(약 1340만원)의 비용을 내야 한다. 네팔 정부 내에서는 등반비를 인상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산악인들은 여행사에 수천 달러에서 수만 달러 정도의 별도 금액을 지급한다.

이 조치로 현지 가이드로 활동하는 네팔인 셰르파들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중국 고객 9명과 일본 고객 1명이 이미 취소를 했고, 대부분 트레킹 팀들은 오지 않기로 했습니다. 우리와 같은 셰르파들은 수입 대부분을 이 시즌에 올려 왔기 때문에 손실이 상당할 수밖에 없어요"라고 '파이어니어 어드밴처'의 락파 셰르파는 BBC에 말했다.

네팔에는 현재 확진자 1명 만이 보고됐지만,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인도에서는 확진자 70명이 나왔다. 네팔 정부는 결혼과 공적 모임을 포함한 대규모 모임을 자제할 것을 시민들에게 권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19는 현재 118개국에 확산됐고 전 세계 확진자 수는 12만 5000명, 사망자 수는 46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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