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 신체 노출 촬영을 돕는 여성들
조회수 2020. 3. 9. 09:55 수정
미투(#MeToo) 운동 이후 미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직업이 하나 있다.
1970년대 포르노 산업이 합법화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더 듀스(The Deuce, 2017)
뉴욕에서 일하는 알리샤 로디스는 HBO가 제작하는 TV 시리즈 내 성행위 장면을 감독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하비 와인스타인(67)은 지난 달 뉴욕 법원에서 성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미투 운동 이후 할리우드에선 인티머시 코디네이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왕좌의 게임' 노출신 촬영에 대해 "끔찍했다"고 말했다
알리샤 로디스와 '더 듀스'의 감독 수잔 화이트
첼시 페이스는 브로드웨이에서 성행위 장면을 연출한다
LA에서 활동하는 아만다 블루멘탈
알리샤 로디스는 과거 액션 장면에는 스턴트 코디네이터가 있었던 반면, 성행위나 노출 장면 촬영 때는 이러한 고려가 전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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