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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폭우가 '호주' 화재 끝낼 수 있을까?

뉴사우스웨일즈에서 오직 화재 4건만 진화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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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큰 홍수가 발생했다

출처Getty Images

최근 며칠간 강한 비가 뉴사우스웨일스주에 내리면서 이번 주 안에 모든 산불이 진화되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7일부터 호주의 화재 지역에 지난 몇 년 중 가장 큰비가 내렸다.

큰비로 광범위한 홍수가 발생했으며 주민 수백 명이 구조됐다.

뉴사우스웨일즈주 소방당국은 이번 홍수로 30곳의 화재가 진화됐으며 이제 4건의 화재만 남아있다고 전했다.

호주 전역에 남아있는 화재는 24곳이다.

뉴사우스웨일즈주 소방 대변인 제임스 모리는 "최대한 빨리 불길을 잡으리라 전망합니다"라고 BBC에 말했다.

"우리는 이번 주 안에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모든 화재진압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해안과 인근 퀸즐랜드 주에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를 다시 발령했지만, 가장 큰 폭우는 지난 6일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호주 수도 시드니는 강수량 391.6mm에 이르는 폭우가 내렸다. 이는 시드니에서 4달 동안 내리는 비와 같은 양이다.

뉴사우스웨일즈 긴급 대응 서비스는 악천후로 인해 약 1만 건이 넘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곳곳에서 나무가 뿌리채 뽑혔고 집이 물에 잠겼으며 대중교통은 마비됐다.

수백 명이 구조되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나무 위로 대피해 목숨을 건졌다.

밤새 비가 내리면서 해안 쪽에 발생한 산사태를 정리하기 위한 인력이 파견됐으며 전기 공급이 끊긴 10만 가구를 대상으로 복구가 진행 중이다.

구조대는 11일 나무 위에 올라가 생존한 남성을 발견했다

출처NSW SES

시드니 북부와 남부에서 발생한 2건의 '초대형 화재'는 비로 인해 공식 진화됐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두 화재 모두 지난해 11월 이후 꺼지지 않고, 각각 50만 헥타르를 태웠다.

11일, 뉴사우스웨일즈 소방국장 셰인 피츠시먼은 소방관 800명이 폭풍 피해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파견됐으며 화재 진압에 남아있는 소방관은 100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폭우 영향을 받지 않은 불길이 스노위 밸리와 모나로 지역에 여전히 살아있다고 덧붙였다.

시드니 북부 해안가 지역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조수가 발생했다

출처Getty Images

산불 재난이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피츠시먼 국장은 이번 비가 땅을 적시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피츠시몬스는 호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하고 덥고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 있을 수 있지만 몇 주 전보다 상당히 나은 상황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즈주는 올해 산불로 가장 황폐해진 주였다. 과학자들은 전례 없는 규모와 강도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더 덥고 건조한 기후로 이어졌으며 기후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한다.

전국적으로 화재로 최소 33명이 숨졌고 수천 채의 가옥을 불태웠다. 1100만 헥타르가 화재에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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