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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트럼프 '미사일 반격 이후 이란이 물러서는 듯'

백악관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나 이라크 인원이 공격으로 사망하지 않았으며 공격당한 공군기지들은 최소한의 피해만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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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출처EPA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공군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한 후 "물러나는 듯 보인다"고 말했다.

백악관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국이나 이라크인이 사망하지 않았으며 공격당한 공군기지들은 최소한의 피해만 입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이르빌과 알아사드 기지는 지난 8일 새벽(현지 시간) 공격당했다.

이란은 최고 군 지휘관인 거셈 솔레이마니 장군의 암살에 대한 보복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솔레이마니와 이란이 지원하고 있는 민병대 인사들을 무인기로 폭격해 암살한 일은 이미 악화되고 있던 이란과 미국의 관계는 더욱 나빠졌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이번 미사일 공격이 미국에 대한 '뺨 때리기'라고 말했다. 그는 중동에서 미군 철수를 촉구했다.

지난 8일 저녁에는 최소 2발의 로켓이 바그다드의 미국 대사관 근처 그린존(안전지대)에 떨어졌다. 사망자나 부상자에 대한 보도는 없었다.

미국의 솔레이마니 암살 과정에서 이라크의 친이란 민병대의 인사들도 목숨을 잃었다. 민병대들 또한 미국에 복수를 천명했다.

그러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란이 동맹 관계에 있는 민병대들에게 미국을 공격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는 '첩보'가 있다고 CBS뉴스에 밝혔다.

"우리는 이란이 민병대에게 미국의 자산이나 시민을 공격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있으며 우리는 이 방침이 계속되길 희망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뭐라고 말했나?

트럼프 대통령은 솔레이마니 암살 직후, 이란이 보복한다면 군사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는 이란의 공격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없다며 군사 행동에 나서겠다고 발표하진 않았다.

"지난밤 이란 정권의 공격으로 다친 미국인은 없었습니다."

"이란은 이제 물러서는 듯 보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일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위력이야말로 최고의 억제력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토록 거대한 군사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몇몇 미사일은 기지 바깥에 떨어졌다

출처Getty Images

이란의 미사일 공격은 어떤 피해를 줬나?

이란의 3곳에서 최소 16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은 말했다.

최소 11발이 바그다드 서쪽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떨어졌으며 최소 1발이 이르빌 기지에 떨어졌다고 에스퍼 장관은 설명했다.

다른 미사일들은 목표물에서 먼 곳에 떨어졌다.

이란의 공격은 현지시간 8일 새벽 2시에 발생했다.

이라크 알아사드 공군기지의 피해 상황

출처BBC

이란의 공격은 솔레이마니의 장례식이 끝나고 몇 시간 후 발생했다. 솔레이마니는 중동 전반에서 이란의 국외 대리전을 지휘했다.

이번 공격은 1979년 이란이 테헤란의 미국 대사관을 점거했던 이후 벌어진 미국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공격이었다.

미사일 공격 직후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륙 직후 이란에서 추락했다. 두 사건이 연관됐다는 증거는 없다.

긴장이 고조되면서 몇몇 항공사는 이란과 이라크 영공을 지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라크에 위치한 미군 기지와 쿠르디스탄 지역의 지도

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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