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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카를로스 곤 닛산 전 회장, 일본에서 재판 앞두고 레바논 도착

소득 축소 신고, 특별 배임, 횡령 등을 포함해 총 4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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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전 회장이 일본을 떠났는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Reuters

닛산자동차의 전 회장인 카를로스 곤이 일본을 떠나 일요일 레바논에 도착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도 그의 최측근의 말을 인용해, 곤이 지난 29일 베이루트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아직 곤 전 회장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18년 일본에서 금융상품거래법 위반, 소득 축소 신고 혐의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곤이 일본에서 재판을 앞두고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에서 어떻게 일본을 떠날 수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다만, 그동안 모든 혐의를 부정해 온 곤 전 회장은 프랑스와 레바논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

그가 검찰과 합의를 한 것인지, 아니면 재판을 앞두고 달아난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프랑스 일간지인 레 에코는 그가 자가용 비행기로 터키를 떠나 레바논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또한 취재원의 말을 인용해 그가 일본을 떠났다고 전했다.

곤의 변호인은 이번 구속에 "정치적 동기"가 있으며, 일본 정부가 그를 상대로 공모한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곤 전 회장은 과거 부채에 허덕이던 닛산을 흑자 전환에 성공하게 하며 일본에서 유명세를 얻었으며, 그가 주인공인 만화책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11월 긴급 체포 이후, 곤 회장은 도쿄에서 108일간 구금됐다.

이후 재판부의 보석으로 풀려난 그는 일본을 떠날 수 없도록 일본 수사기관의 감시를 받아왔다.

소득 축소 신고, 특별 배임, 횡령 등을 포함해 그는 총 4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닛산 자동차는 그가 체포된 후 3일 만에 회장직을 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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