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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평도 포격으로부터 9년이 지난 지금, 주민들은 다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조회수 2019. 12. 12.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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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연평도는 북한의 포격으로 화염과 연기에 뒤덮였던 곳으로 남아있다. 한반도 정세가 다시 냉각되면서 주민들은 불안을 느낀다.
출처: GETTY IMAGES
연평도는 9년 전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민간인을 겨냥한 북한의 포격을 받았다
출처: BBC
인천으로부터는 100km 넘게 떨어진 연평도지만 북한 해주로부터는 30km 정도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연평도 동북쪽에 설치된 망향 전망대에 있는 망원경을 들여다 보면 해주의 공장과 민가가 보인다
출처: HANDOUT
연평도가 한반도 최대의 조기 어장이던 시절에는 항구가 어선들로 가득했다
출처: SUBIN KIM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전사한 군인들을 위한 위령탑이 세워졌다
출처: SUBIN KIM
포격 당시 파괴된 가옥 일부를 보존하여 연평도 안보교육관을 만들었다
출처: SUBIN KIM
출처: SUBIN KIM
포격 이후 연평도 곳곳에 대피소를 신설했다
출처: SUBIN KIM
당시 북한이 발사한 포탄의 일부는 지금도 연평도 안보교육관에 보존돼 있다
출처: SUBIN KIM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녘 바다에는 중국 어선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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