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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방탄소년단과 갈등, 사실 아니다' JTBC 보도 반박한 빅히트

방탄소년단 부모님들이 한 로펌에 전속 계약 중 일부 사안에 법적 내용을 문의한 적이 있지만 실질적인 의뢰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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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출처Getty Images

그룹 방탄소년단이 수익 배분 문제로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는 JTBC 보도에 빅히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보도를 전면 반박했다.

JTBC는 지난 9일 취재 결과, 한 로펌이 지난주 이런 내용으로 법적 대응을 검토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양측이 이미 지난해 재계약을 앞두고 수익 정산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며 결국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까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JTBC는 보도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방탄소년단 및 부모님들은 당사를 상대로 소송을 포함한 어떠한 법적 조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전속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일부 사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JTBC가 사옥에 무단으로 들어와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보도에 사용했다며 이에 별도로 문제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트위터에서는 'JTBC_사과해', 'JTBC 저널리즘'이라는 해시태그가 트렌딩 목록에 올랐다.

부모님들이 일부 사안 문의한 것 사실

빅히트는 입장문을 내며, 우선 입장문은 "당사와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부모님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부모님들께서 두 달 전 강북의 한 로펌에 전속 계약 중 일부 사안(영상 콘텐츠 사업 관련 내용)에 대해 법적 내용을 문의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당시 이 문의는 실질적인 의뢰로 이어지지 않았고, 해당 로펌도 공식적인 자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문화혁신포럼' 행사에서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연설을 하고 있다

출처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공

이후 방탄소년단과 이 사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며 "설사 이 사안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전속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수준의 계약서상 세부 조항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천문학적으로 늘어'방탄소년단 가치

빅히트는 이어 "방탄소년단이 창출하는 가치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방탄소년단이 팀으로서, 혹은 멤버 개인으로서 외부로부터 전문적인 의견을 듣는 것은 당연하다"며 "방탄소년단과 부모님들께 재무, 정산, 법률 등과 관련하여 회계사, 변호사 등의 외부 자문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특정 사안에 대해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아 법적 조치를 취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 문의를 진행 후 당사와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재계약을 앞두고 수익 배분 문제로 빅히트와 갈등을 빚었으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는 보도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며 "심각한 분쟁이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갈등을 조장하는 식으로 보도한 점에 대해 강력한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빅히트는 사실 여부와 별도로 JTBC가 사옥에 무단으로 들어와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첫 보도에 사용했다며 이에 별도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JTBC 온라인 뉴스에는 해당 영상이 삭제됐다.

방탄소년단... 경제효과는?

방탄소년단은 6개월간의 스타디움 투어 대장정을 지난 10월 마무리한 바 있다.

투어에 약 102만 명이 동원됐고, 수익은 20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12월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방탄소년단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BTS의 한 해 평균 국내 생산 유발 효과는 4조1400억 원에 달한다. 타 산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인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4200억 원을 더해 경제적 영향력이 총 5조56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의 컴백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페르소나)를 발표하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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