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BBC News | 코리아

인도에서 발생한 강간 살인사건에 성난 여론

인도 남부의 도시 히데라바드에서 발생한 27세 여성의 강간 살인으로 격렬한 집회가 잇다르고 있다.

2,141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인도 히데라바드의 경찰서 바깥에서 수천 명이 집회를 벌였다

출처Reuters

인도 히데라바드에서 27세의 수의사가 강간 살인을 당한 후 현지에서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수천 명이 히데라바드의 경찰서 바깥에서 집회를 벌여 책임을 요구했다. 경찰은 세 명의 경관을 정직시켰다.

피해자 가족은 조문을 오는 정치인과 경찰 관계자들을 돌려보내기도 했다.

인도에서 강간과 여성 대상 폭력은 대중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높은 실정이다.

피해 여성은 지난 11월 27일 실종된 후 까맣게 탄 주검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여성이 윤간당한 후 살해됐다고 한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4명의 남성이 체포됐다.

체포된 남성 중 두 명의 어머니가 그들이 유죄일 경우 처벌해달라고 촉구하기까지 했다.

"어떠한 처벌이든 내려주세요. 저도 딸이 있는 사람입니다." 한 어머니가 인도 트러스트통신사에 말했다.

피해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여성은 27일 18시경(현지시간) 병원에 가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나갔다.

이후 여성은 가족에게 연락해 타이어에 구멍이 났으며, 한 트럭 운전사가 도움을 주었다고 했다. 그는 톨게이트 인근에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 이후 여성은 연락되지 않았다. 여성의 시신은 28일 오전 교차로 아래에서 우유배달부에 의해 발견됐다.

인도 현행법상 강간 피해자는 사망 이후에도 신원을 밝히지 않으나, 29일이 되자 피해자의 이름이 인도 트위터에서 화제의 단어가 됐다. 수만 개의 트윗들이 정의를 요구했다.

2012년 12월 인도의 수도 델리의 한 버스 안에서 발생한 젊은 여성의 강간 살해 사건으로 강간과 여성폭력 문제는 인도의 중심 문제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여성폭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조짐은 여지껏 보이지 않는다.

최근의 정부 통계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2017년 인도에서 33,658건의 강간 사건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92건이다.

작성자 정보

BBC News | 코리아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