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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인권법에 서명했다

홍콩인권법은 중국 정부를 자극해 미중 무역갈등을 지속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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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는 지난 6월부터 반정부 시위가 계속 됐다

출처Reuter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지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홍콩인권민주주의법은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상당한 자치권을 유지하는지 매년 검토할 것을 명문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 중국, 그리고 홍콩의 시민들에 대한 존중"으로 법안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이 법안에 반발할 것이다. 중국 관계자들은 앞서 미국에게 개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장은 26일 주중 미국대사를 초치해 홍콩인권법이 서명될 경우 그 결과를 미국이 모두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간의 무역전쟁을 끝내기 위해 중국과 협상을 모색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홍콩인권법 서명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자신이 홍콩 시민들과 '함께'하기는 하지만 시 주석 또한 '훌륭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홍콩인권법은 미국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는 만일 대통령이 서명을 거부하면 의회에서 그의 결정을 번복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중통제용 무기를 홍콩 경찰에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도 서명했다.

"중국과 홍콩의 지도자, 대표자들이 서로의 차이를 우호적으로 합의하고 모두에게 장기적인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기를 희망하며 법안을 발효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말했다.

지금 홍콩의 상황은 어떠한가?

홍콩의 시위는 중국으로의 범죄인 인도를 허용하는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6월 시작됐다가 민주화 운동으로 변모했다.

계속된 시위로 폭력 충돌도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경찰이 공격을 받거나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는 일도 있었다.

시위대는 화염병을 투척하고 친중국적으로 여겨지는 업체들을 공격하기도 했다.

한편 시위대는 경찰의 과격한 폭력 행사를 비난했다.

지난 24일 홍콩에서는 지역 구의원 선거가 실시됐다. 정부와 시위대에 대한 민심의 바로미터로 여겨졌다.

결과는 민주화 진영의 압승이었다. 민주화 진영 의원들이 18개구 중 17개구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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