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은 무엇일까? 현실의 모델인가, 아니면 현실 그 자체인가?
조회수 2019. 11. 16. 15:40 수정
숫자는 가장 중요한 과학적 발견 배후에 있다. 우주를 보는 방식도 바꿔놓았다. 그렇다면 우리의 물리적 현실도 수학일까?
수학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나?
해왕성은 관측이라기보다 계산으로 발견됐다고 할 수 있다
그린 박사는 "(수학을 활용한 학자들은) 무엇이, 어떻게, 어디에 있는지를 계산했다"며 "수학이 표시한 지점에 망원경을 돌리자 새로운 행성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당신에게는 케이크가 있거나, 혹은 아예 없다
돈의 등장은 사람들이 음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했다
'제곱할 때 -1이 나오는 숫자는 없을까?'
"세 개"는 숫자 3의 상징이다. 그러나 숫자 역시 추상적이다
수학적으로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나 존재하는 듯한 이 개념이 어떻게 현실에서 그렇게 유용한 것일까?
1800년대 수학자들은 유클리드 기하학을 무너뜨리려 의도한 건 아니다
수학은 우리의 감각이 허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탐구하게 해줄 수 있다
1 더하기 1은 2며, 의문의 여지가 없다
고대 이집트인은 "수학의 여신"인 세스헤트를 믿었다
추상적인 것은 실재하지 않는 게 아니다
수는 우리 주변에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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