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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성차별적인 정책으로 비판받은 애플의 신용카드

사람들은 카드 운영사인 골드만삭스는 여성과 남성을 차별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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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PPLE

미국 금융 당국이 애플의 신용카드와 관련해 조차에 착수했다. 애플이 제공하는 신용카드가 성별에 따라 다른 한도를 적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후였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을 비롯한 여러 불만 제기가 있었다. 주된 내용은 알고리즘이 내성적으로 여성에 차별적인 한도를 책정한다는 것이었다.

뉴욕 금융감독청은 애플 신용카드 사업을 담당하는 골드만삭스를 조사했다.

금융감독청은 차별 의도는 없었으며 "법을 위반하지도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9일 블룸버그는 테크 기업가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한손의 사례를 보도했다. 그는 애플 카드가 아내에게 책정한 것보다 20배 높은 카드 한도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한손은 아내가 본인보다 더 높은 신용점수였음에도 이런 차이가 발생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을 설립한 워즈니악도 트위터를 통해 본인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아내와 똑같은 재정 상태였음에도 아내보다 카드 한도가 더 높았다고 전했다.

The same thing happened to us. We have no separate bank accounts or credit cards or assets of any kind. We both have the same high limits on our cards, including our AmEx Centurion card. But 10x on the Apple Card.

— Steve Wozniak (@stevewoz) November 10, 2019

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은 비용 절감과 신속한 절차를 위해서 머신 러닝 기술 도입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법 위반'

그러나 프로그래밍 경력이 있는 한손은 사람이 아닌 알고리즘에도 차별로 문제 삼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헬스케어 기업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회사는 흑인 환자보다 백인 환자를 선호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한손은 트위터에 "애플 카드는 성차별적인 프로그램이다. 애플의 고위 경영자들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이 어떠한 신념을 알고리즘에 담아 어떻게 일 처리를 하는지가 중요하다. 그리고 그 알고리즘이 하는 일은 차별이다"라고 말했다.

한손은 문제 제기하자마자 아내의 카드 한도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청은 성명을 통해 "뉴욕 법을 위반한 사안이 있는지 조사에 나설 것이며 모든 고객이 성별에 상관없이 동등하게 대우받았는지 역시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여성이나 특정 보호 계층에 차별적인 대우를 했다면 이는 뉴욕 법을 어긴 것."

BBC는 골드만삭스에 의견을 묻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

지난 9일 골드만삭스는 블룸버그에 이런 답변을 내놨다. "우리가 고객의 신용을 판단할 때는 신용성에 기반하며 성별, 나이, 성적 지향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

지난 8월 출시된 애플 카드는 골드만삭스의 첫 신용카드다. 골드만 삭스는 마커스 온라인 은행을 통해 개인 대출과 예금 계좌를 포함한 더 많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애플은 자사 홈페이지에 애플 카드를 소개하며 "은행이 아닌 애플이 만든 새로운 형태의 신용카드"라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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