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를 주장하다가 미친 사람 취급받은 19세기 의사

조회수 2019. 10. 5. 14: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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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병원이 "죽음의 집"이던 시절, 이그나스 제멜바이스는 기초 위생이 생명을 구하는 열쇠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엄청난 대가를 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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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멜바이스는 병균이 알려지기 전 시대에 손을 씻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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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미국 토마스 이킨스가 그린 '그로스 클리닉'. 위생적인 수술 환경을 도입하기 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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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세인트 조지 병원은 '죽음의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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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토마스 이킨스의 '아그뉴 클리닉'. '그로스 클리닉'과 다르게 의사들이 흰 가운을 입고 수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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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당시 볼 수 없었던 죽음의 원인 '화농연쇄상구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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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년 자크 피에르 메이그리의 '누벨 데모'에서 보여주듯 의사들은 출산 과정에서 손을 사용했지만, 이것처럼 깨끗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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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Y. 심슨은 정기적으로 병원을 헐고 새롭게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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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멜바이스는 염소 처리된 석회 용액에서 손씻기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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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죽은 후에야 그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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