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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조기 총선 발의 거부... 보리스 존슨이 또 패배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자신의 조기 총선 발의이 하원에서 부결되면서 연이어 패배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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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총선 발의가 하원에서 부결되면서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연이어 패배를 맛봤다.

앞서 하원은 10월 31일까지 총리가 유럽연합과 브렉시트 합의안을 가져오지 않으면 '노딜 브렉시트'를 막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존슨 총리는 이 법안이 브렉시트 협상을 좌절시켰으며 조기 총선만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야당 노동당 대표 제러미 코빈은 총리가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하기 위해 '솔직하지 못한 게임'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노동당이 이 법안이 통과된 후에 총선을 치르기를 지지하겠다고 주장했다.

스코틀랜드국민당(SNL)과 자유민주당 또한 총리가 아무런 합의 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려는 음모를 꾸민다며 총리의 조기 총선 발의를 비판했다.

그러나 존슨 총리의 지지자들은 야당이 이미 2년 전부터 조기 총선을 요구해왔다고 반박했다.

존슨 총리는 하원이 10월 15일 조기 총선에 동의하길 원했다. 하원에서 추진 중인 법안이 유럽연합과의 협상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 이 법안은 10월 말까지 합의안이 나오지 않을 시 브렉시트 연장을 요청을 강제하는 내용이다.

조기 총선을 위해서는 하원 재적 3분의 2의 동의가 필요했으나 찬성은 298표, 반대는 56표, 기권은 288표가 나왔다. 발의 통과에 136표 부족한 결과였다.

노동당 소식통은 BBC에 당은 이번 표결에 기권했다고 말했으나 3명의 노동당 의원들이 총선에 찬성표를 던졌고 28명은 반대표를 던졌다.

스코틀랜드국민당 또한 기권했다.

조기 총선에 대한 영국 하원의 투표 결과

출처BBC

노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법안은 야당 대부분과 보수당의 노딜 반대파 21명의 지지를 받아 하루 새에 하원에서 필요한 모든 절차를 통과했다. 의회가 다음 주부터 정회하기 때문에 그전까지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다.

이제 이 법안은 상원에 올라가 승인 절차를 밟게 된다.

상원의원들은 법안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 중이나 브렉시트 찬성파 상원의원들은 법안의 진행을 저지하기 위해 100개가 넘는 수정 사항을 제시한 상태다.

조기 총선 표결이 끝난 후 총리는 코빈 대표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에서 총선을 거부한 최초의 야당 지도자"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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