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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100번째 여성살해 사건 발생

프랑스에서 올해 100번째 여성살해가 발생하면서 필리프 총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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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FP

프랑스에서 100번째 여성살해 사건이 발생하면서 필리프 총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 8월 31일 프랑스 남부의 도시 카뉴쉬르메르의 철도역 근처에서 젊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21세의 여상 살로메의 죽음은 프랑스에서 올해 100번째의 여성살해로 기록됐다.

정부는 가정폭력과 연관된 여성의 살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살로메는 남차친구와 싸운 후 거리에서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고 한다.

"여성이 남성에게 생각하는 걸 다 말했고 남성은 그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한 목격자가 현지 언론에 말했다. "여성을 때리고 벽에 밀친 후 복부와 머리를 밟았어요."

당국이 수사를 시작했으며 여성의 남자친구는 체포됐다.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각종 공동체 및 협회 대표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

그는 여러 가지 긴급대책을 내놓았다. 내년부터 1000개의 대피소와 긴급 거주 시설들을 신설하겠다고 했으며 여성의 신고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400개의 경찰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한 여성살해를 막기 위해 500만 유로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여성의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위협을 받는 여성의 보호를 개선하고 여성의 파트너를 보다 신속하게 몰아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총리는 또한 가정폭력 전과자나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사람에게 전자팔찌를 채워 여성이 추가적인 폭력을 당하는 걸 방지하겠다는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그러나 가정폭력 관련 단체들의 대표들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적인 대책은 11월 발표된다.

2018년 프랑스 내무부는 121건의 여성살해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1일에는 올해 101번째의 여성살해 사건이 기록됐다. 프랑스 남부에서 92세의 여성이 94세의 남편에게 살해된 것이었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여성이 파트너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2017년 유로스탯 집계에 따르면 프랑스 여성 10만 명 중 0.18명이 파트너에게 살해된다.

이 수치는 스위스의 0.13이나 이탈리아의 0.11, 스페인의 0.12명보다 많지만 0.23명의 독일보단 적다.

지난 6월 스페인은 집계를 시작한 2003년 이래로 파트너에 의한 여성 살해가 1천 건을 기록했다.

스페인은 여성에 대한 성폭력을 전담하는 특수법원을 만들었다.

의료인과 경찰, 사법 기관 근무자를 비롯한 모든 전문직들이 애정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다루는 훈련을 받는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되면 72시간 내에 판사에게 이를 보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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