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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텍사스 이어 오하이오에서 연이은 총기난사로 9명 사망

2019년 미국에서 251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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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 데이턴의 오레곤은 바, 레스토랑 및 지역 비즈니스 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번화가이다

출처EPA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용의자의 여동생을 포함해 9명이 숨졌다. 단 30초 만에 벌어진 비극이다.

사건 현장 인근에 있던 경찰은 총격 소리를 듣고 사람들로 붐비던 술집 안으로 진입하려던 용의자 코너 베츠(24)를 진압했다.

베츠가 술집에 들어갔다면 사상자의 수는 "걷잡을 수 없이 비극적"이었을 것이라고 데이턴 경찰서장인 리처드 비엘이 말했다.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최소 27명이 다쳤다.

바로 전날 텍사스 주 엘패소 지역에서는 총기 난사가 벌어져 20명이 숨지고 26명이 부상했다.

사건의 경위

데이턴 경찰 발표로는, 베츠는 현지시각으로 새벽 1시 5분에 오하이오주 데이턴의 오레곤 유흥단지에서 첫 발포를 했다. 12발의 총성이 이어졌다.

베츠는 방탄복을 착용하고 자동소총용 대용량 탄창으로 무장했다.

비엘 경찰 서장은 "용의자가 '네드 페퍼' 술집 안에 무장 상태로 들어갔다면 상상할 수 없는 비극이 벌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츠는 텍사스에서 온라인으로 소총을 구매한 것으로 파악되며, 합법적으로 총을 구매하는 데 문제가 될만한 범행 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츠의 총격에 희생된 피해자 중에는 그의 여동생인 메간 베츠(22)도 포함됐다.

'미국에서 이제 이런 비극은 무작위로 발생하고 있다'

총기폭력물보관소는 미국에서 벌어지는 총기 사건 중, 희생자가 4명 이상일 경우, 총기 난사로 분류한다. 미국에서 2019년에만 현재까지 251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웨일리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오레곤은 "이 지역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라면서 "미국에서 이제 이런 비극이 무작위로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비극이라는 것을 맘에서 떨쳐버릴 수 없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

출처BBC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로 이동하기 전 기자들에게 "혐오는 이 나라에 설 자리가 없다"라면서, 두 총기 사건을 "정신 질환 문제"와 연관시켰다.

기자들이 총기 규제 강화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더 노력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면서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한편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3일 벌어진 총격 사건은 국내 테러로 분류돼 수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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