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유튜버를 둘러싼 노동법과 아동학대 이슈
조회수 2019. 7. 25. 14:29 수정
아이들이 정식 일터가 아닌 집에서 영상을 찍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아동 노동법 집행에 관한 근로 조건 및 노동 요건 구체화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 보람튜브의 운영진이자 이 양의 가족들이 강남에 수십 억 대의 빌딩을 사들인 사실이 알려지며 과거 보람튜브가 '아동 학대' 명목으로 고발당한 사건이 수면 위로 다시 올랐다
보람튜브의 영상 중 이 양이 실제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돈을 훔치는 상황을 연기하는 설정이 논란이 됐다
유튜브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아동 학대 사실을 발견했을 때 법 집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를 신고한다'고 명시해놓고 있다
포브스 매거진은 1500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라이언 토이스리뷰'가 장난감 리뷰로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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