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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주앙 지우베르투: '보사노바 대부' 오랜 지병으로 별세

가수이자 작곡가인 그는 '새로운 감각'을 뜻하는 보사노바라는 음악 장르를 개척하고 대중화하는데 중심 역할을 했던 음악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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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작곡가인 그는 '새로운 감각'을 뜻하는 보사노바라는 음악 장르를 개척하고 대중화하는데 중심 역할을 했던 음악가다

출처AFP

'보사노바의 대부' 주앙 지우베르투가 6일 세상을 떠났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그는 '새로운 감각'을 뜻하는 보사노바라는 음악 장르를 개척하고 대중화하는데 중심 역할을 했던 음악가다.

현지 언론은 그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자택에서 오랜 기간 앓던 병세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아들 역시 토요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1931년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에서 태어난 지우베르트는 18살 때 처음 음악을 시작했다.

그는 1950년 그의 앨범 '체가 데 자우다데'로 브라질 음악계를 뒤흔들어놓았다.

또 세계적으로 생소했던 브라질 음악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지우베르트의 음악은 당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앨범을 수상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지우베르투는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을 적절히 섞어 이후 많은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출처Michael Ochs Archives via Getty

지우베르투는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을 적절히 섞어 이후 많은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한국 뮤지션 중에서 싱어송라이터 루시드 폴과 나희경 등이 지우베르투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질 뉴스 글로보의 음악 전문 기자 베르나르두 아라우조는 작년 AFP 통신을 통해 그가 음악계에 이바지한 바가 "측정할 수 없을 만큼"이라며 극찬했다.

"그는 세계에 알려진 브라질 음악의 대표 주자였으며 의도치도 않게 혁명을 불러온 인물입니다."

보사노바의 선구자

BBC 중남미 특파원 레오나르도 로차

주앙 지우베르트는 1958년 보사노바 음악을 세계에 선보인 인물이다. 그의 독창적인 기타 연주에 전통적인 삼바 음악을 입히고 그 위에 현대적인 재즈까지 결합해서 비트를 만들었다.

그의 음악은 브라질의 희망적인 시대를 그려냈다. 근대화에 성공하고, 새로운 수도를 건설해냈으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던 시대 말이다.

조용한 밤들(Quiet Nights), 이파네마에서 온 소녀(The Girl from Ipanema)와 같은 음악은 세계 음악의 표준이 됐다.

지우베르트는 지난 10년간 홀로 리우에서 지내며 정신질환과 경제적 고립으로 고통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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