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뷰 본문

BBC News | 코리아

1만 5000명 사망에 이르게 한 프랑스 '역대 최악 폭염' 사태 재연될까

프랑스에서는 2003년 8월 폭염으로 무려 1만 5000명에 가까운 국민이 사망한 바 있다.

12,465 읽음
댓글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프랑스 기상당국은 지난 24일 이번주 내내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될 것이며 목요일과 금요일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출처Getty Images

프랑스 역대 최악의 폭염 사태가 재연될까?

프랑스 기상당국은 지난 24일 이번주 내내 4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될 것이며 목요일과 금요일에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수도 파리의 날씨가 무척 더우리라 내다봤다.

1만5000명 사망에 이르게 한 폭염

프랑스에서는 2003년 8월 폭염으로 무려 1만5000명에 가까운 국민이 사망한 바 있다.

프랑스는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 지금껏 발효된 경보 중 가장 높은 단계의 '3급 폭염 계획'을 발령했다.

3급 계획에 따라 프랑스 정부는 분수, 물안개 분무기 등 '쿨 플레이스' 900곳을 가동한다.

또 밤늦게까지 공영 수영장도 개장할 방침이다.

이어 취약층이나 노년층 보호를 위해 물 공급을 진행한다.

기온 40도의 체감 온도는 47도에 달할 수 있어 목숨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 현상

횡단보도 옆에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출처뉴스1

폭염 사태는 단지 프랑스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살인적인 폭염이 기록되고 있다.

한국도 현재 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수도권기상청은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도 5개 시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일본 북부 및 서부 지역 역시 지난 5월 역대 최고 온도인 39.5도를 기록하며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일본은 작년 잇따른 폭염으로 최소 65명의 사망자를 기록하며 폭염을 '자연재해'로 선언한 바 있다.

당시 모토아키 타케카와 대변인은 "일부 지역에서 전례 없는 수준의 더위를 목격하고 있다"며 "(폭염이)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는 자연재해에 속한다"고 말했다.

기록적인 무더위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세계기상기구(WMO)는 "기후 변화의 결과로 폭염이 발생하고, 강수량이 증가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6, 7월 일어난 개별 기온 상황을 기후 변화 탓만으로 보긴 어렵지만, 온실가스 증가 여파로 생기는 장기적인 기온 추세와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분석했다.

작성자 정보

BBC News | 코리아

    실시간 인기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 Please try again in a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