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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오스트리아 총리 '이비자 스캔들' 동영상 여파로 사퇴

쿠르츠 총리는 2017년 31살 최연소로 총리직에 올랐던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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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스튜라헤 전 부총리

오스트리아에서 이른바 '이비자 스캔들' 동영상의 여파로 부총리에 이어 총리가 물러다.

오스트리아 의회는 현지시간 27일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

이로서 쿠르츠 총리는 오스트리아에서 2차대전 이후 처음으로 불신임으로 물러나는 총리가 됐다.

그는 2017년 31살 최연소로 총리직에 올랐던바 있다.

이비자 스캔들

출처SPIEGEL/SZ

지도자들의 연이은 사퇴 혹은 불신임은 모두 '이비자 동영상'에서 비롯됐다.

자유당 당수이자 부총리였던 하인츠 스튜라헤가 러시아 재벌 조카라고 주장하는 여성을 만나 재정적 후원을 조건으로 정부 뉴스 사업권을 거래하겠다는 발언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독일 언론에서 처음 공개한 해당 영상 속 스튜라헤는 언론사의 몇몇 기자들이 "압박"을 받아야 하며 헝가리 국가주의 대통령 빅토르 오르반이 했던 것처럼 언론을 장악하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임시 내각

하르트비히 뢰거는 이번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스트리아 재무부 장관이었지만 스튜라헤 부총리가 사퇴하면서 부총리 자리에 올랐다

출처Reuters

스튜라헤 부총리가 24일 영상이 공개된 직후 부총리직을 사임한 데 이어 27일 쿠프츠 총리까지 물러나며 그가 이끄는 국민당과 자유당의 연정이 공식적으로 깨졌다.

이로서 쿠프츠 총리 내각은 모두 해산하게 됐다.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하르트비히 뢰거 부총리를 임시 총리로 임명하고 헌법에 따라 전문가들로 이뤄진 임시 내각을 꾸리겠다고 말했다.

하르트비히 뢰거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스트리아 재무부 장관이었지만 스튜라헤 부총리 사퇴 이후 부총리 자리에 올랐다.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24일 연정해산 후 쿠르츠 총리에게 9월에 조기 총선을 치르자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9월 총선 전까지 오스트리아 정부는 3달짜리 임시 내각 체제로 운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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