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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억 짜리 페라리를 시승하다 그대로 달아난 남자

한 남성이 테스트 드라이브를 한다며 200만 유로(약 26억 원) 짜리 페라리를 타고 달아났다.
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9.05.16. | 54,922  view

경찰 당국이 제공한 사진에 담긴 이 차량은 26억 원이 넘는다.

source : Polizei Dusseldorf

한 남성이 테스트 드라이브를 한다며 200만 유로(약 26억 원)짜리 페라리를 타고 달아났다.

용의자는 1985년형 페라리 288 GTO를 살 의사를 보이며 범행을 저질렀다고 독일 뒤셀도르프의 경찰 당국이 말했다.

그는 판매처에 택시를 타고 나타났으며 두 시간가량 테스트 드라이브를 한 후 운전을 교대해야 했다.

그러나 딜러가 차에서 내리자 구매희망자는 액셀 페달을 밟고 사라졌다. 차량은 나중에 한 차고에서 발견됐다.

경찰 당국은 주행거리 4만 3000km의 이 '역사적인 차량'은 200만 유로 이상의 값어치가 있다고 말했다.

판매처의 웹사이트는 이 차량이 북아일랜드의 F1 드라이버 에디 어빈의 소유였다고 한다.

차량은 다행히 큰 관심을 끌면서 경찰이 목격자를 찾기 시작한 지 얼마지 않아 발견됐다.

차량은 뒤셀도르프 시내에서 멀지 않은 한 마을의 차고에 숨겨진 채로 발견됐다.

용의자는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가 차량을 훔치기 전에 차량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절도 용의자로 수배 중이다

source : Polizei Dusseldorf

판매처 매니저는 현지 신문에 용의자와 수주 전부터 전화와 이메일을 주고받았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도난당했던 차량이 워낙 화려하기 때문에 시장에 파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모델 차량은 매우 희귀하기 때문에 차량 하나하나가 잘 알려졌다. 마니아 수집가라면 금세 이 차량이 도난당한 물건이라는 걸 알아차릴 수 있다.

페라리 288 GTO는 당시 단 272대만 생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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