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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두테르테 필리핀 중간선거 상원 장악 전망... 지지기반 강화

국제사회의 '마약과의 유혈 전쟁' 비난에도 불구하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지율은 7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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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대통령은 막말과 '마약과의 유혈 전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출처Reuters

두테르테 집권 3주년을 앞두고 열린 13일 필리핀 중간선거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로 분석된다.

상원의원 절반인 12명을 선출하게 되는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 따라 두테르테 대통령의 사형제 부활, 연방제 개헌 정책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7000개가 넘는 섬에서 6100만 명에 달하는 유권자들이 상원 절반, 하원 전원,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대표 및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한다.

두테르테 대통령 자녀 여럿이 지방자치단체 대표를 맡고 있으며, 그중 하나인 사라 다바오 시장은 재선에 도전했다.

다바오는 두테르테가 80년대 말부터 대통령이 된 2016년까지 시장은 맡았던 지역구다.

사라 두테르테가 2022년 아버지에 이어 대통령이 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한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아들인 세바스챤은 다바오 부시장에 도전하며, 장남인 파올로는 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기집권 발판 마련 기회

이번 중간 선거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상원 다수당 지위 탈환 여부다.

현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의 권력 기반이 더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금까지 상원은 두테르테의 정책 중 논란이 많았던 정책들을 좀 더 신중하게 살펴보는 역할을 맡아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초법적인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며 수천 명을 처형했고, 인권 단체들과 야당은 이를 강력히 비난해왔다.

BBC 필리핀 특파원 하워드 존슨은 국제사회의 '마약과의 유혈 전쟁' 비난에도 불구하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지율은 79%에 달하며 필리핀 국민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초법적 처형' 등 인권침해 논란을 강력히 비난해온 야당 후보들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지율은 79%에 달하며 필리핀 국민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

출처EPA

설문 조사에 따르면 13일 중간선거 결과로 두테르테 대통령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그의 입법 과제를 지지하는 상원 후보들은 사형제 부활, 형사처벌 연령 12세로 하향 조정, 연방제 개헌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오후 6시에 투표는 모두 끝났지만, 표가 개표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려 결과는 금요일이나 다음 주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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