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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총격 사건 6일 만에 모든 반자동 소총 판매 금지

50명의 사망자를 낸 이슬람사원 총격 사건 이후 뉴질랜드의 총기 규제 강화 절차는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
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9.03.21. | 35,354  view

아던 총리는 모든 반자동 소총 등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source : Getty Images

뉴질랜드는 최근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총격 사건에 쓰였던 모든 반자동 소총 등의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고 저신다 아던 총리가 발표했다.

50명의 사망자를 낸 이번 총격 사건 이후 뉴질랜드의 총기 규제 강화 절차는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

아던 총리에 따르면, 새로운 총기 규제는 4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11일까지 불법 총기를 대량으로 되사거나 되파는 일이 없도록 조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기 사건 이후 6일이 지난 오늘, 모든 군대식 공격용 소총 및 반자동 소총의 판매를 즉각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소총 발사 속도를 높이는 장치와 총기 관련 잡지 판매도 일괄적으로 금지될 예정이다.

아던 총리는 "뉴질랜드에서 총기를 보유하고 계신 분들도 이번 결정은 국가를 위해 내려진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협조를 위해 변화에 동참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호주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했을 때와 같이 농장주들이 가축 보호 등을 위해 사용하는 총기는 명확히 분류해, 이번 규제에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던 총리는 21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총격사건을 "한 나라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선을 그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건의 범인은 호주인이지만 뉴질랜드에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며 "국제적으로 우리가 안전하고 따뜻하며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제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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