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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애플이 새로운 에어팟을 내놓았다

새로운 에어팟은 배터리와 무선 연결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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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개로 판매하는 에어팟 무선충전 케이스도 공개됐다

애플이 새로운 버전의 무선 이어폰을 공개했다. 목소리만으로 자사의 가상 어시스턴트 시리를 작동시킬 수 있다.

아이폰의 버튼을 누르지 않고 '헤이 시리'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애플의 가상 어시스턴트를 작동시키는 게 가능하다는 것.

애플 측은 배터리가 개선돼 새 에어팟의 통화 가능 시간도 한 시간 더 늘어났다고 말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것이 에어팟이 점차로 스마트해지고 있다는 징후라고 말했다.

에어팟은 새로운 H1 칩을 장착하고 있다. 애플은 이 칩 덕분에 사용자의 스마트폰과 워치, 태블릿과의 무선 연결이 개선됐다고 말한다.

"연결 속도가 두 배로 빨라지면서 아이폰에서 음악을 듣다가 애플워치나 아이패드 등의 다른 기기로 전환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드럽게 됩니다"고 애플은 밝혔다.

새로운 에어팟의 가격은 19만 9000원으로 무선충전이 되는 케이스가 장착된 모델은 5만 원 더 비싸다.

"애플 에어팟은 점차 스마트해지고 있어요." 스트레터지애널리틱스의 닐 모슨은 말했다.

"애플은 스마트폰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시키고 모바일의 파이를 키우려고 하는 것이죠."

"만일 애플이 올해 에어팟을 수백만 대 팔 수 있다면 최근 아이폰 판매 감소를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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