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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3분 교양: 낮잠을 자야 하는 이유와 그 효과

"조용히 눈을 감고 앉아있는 것도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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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은 몇 시에 자야할까?

출처Getty Images

낮잠을 왜 자야 할까?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낮잠의 장점을 정리해봤다.

장수의 비결

20분간의 낮잠이 심장 질환 발병 확률을 낮춘다는 최근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그리스 아스클레피온 병원 연구진은 노년층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는 했지만, 낮잠이 "쉽게 비용을 들이지 않고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낮잠이 고혈압에도 도움이 된다는 근거를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하루 20분의 낮잠이 평균 5mmHg의 혈압을 낮춘다고 밝혔다.

이는 혈압약의 효능과 거의 같다.

언제 자야 효과 있을까?

우리는 보통 점심을 먹고 식곤증에 시달리다 잠이 든다

출처Getty Images

낮잠은 몇 시에 자야 할까?

우리는 보통 점심을 먹고 식곤증에 시달리다 잠이 든다.

슬립 스쿨의 임상 의학장 가이 박사는 이러한 식곤증이 실제로는 '경고 신호'이며 신체 시계가 잠을 요구하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간이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정오에 쉬어왔을 것이라며 낮잠이 진화의 결과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는 항상 전투 모드나 비행 모드로 켜져 있습니다."

"낮잠을 자면 그 모드를 소화, 휴식 모드로 바꿔주죠."

낮잠을 자는 것이 신체 시간에 자연스럽고 건강한 행위라는 것이다.

'낮잠 자는 게 말처럼 쉽나?'

낮잠이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어렵다.

당장 상사에게 가 '낮잠이 몸에 좋다네요, 저 잠 좀 자고 올게요'라고 말할 수 없는 노릇이다.

가이 박사는 눈치가 보일 때는 혼자 조용한 공간을 찾아 가만히 눈을 감고 있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한다.

"조용히 눈을 감고 앉아있는 것도 도움이 돼요."

화장실

출처Getty Images

"작은 방을 예약해서 거기서 자는 것도 괜찮고, 최악의 경우 화장실에 들어가 10분 정도 앉아있어도 됩니다."

그는 날씨가 좋다면 공원에 나가 잠을 자는 것도 추천한다.

"쉴 기회를 내서 쉬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눈을 살짝 감고 있는 것도 괜찮아요. 잠들지 않고 눈을 감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자지는 마라'

가이 박사는 10분에서 20분 사이 낮잠이 재충전에 적당하다고 말했다

출처Getty Images

가이 박사는 10분에서 20분 사이 낮잠이 재충전에 적당하다고 말했다.

"당신에게 맞는 낮잠 리듬을 찾아내는 게 중요해요."

"딱 맞는 시간을 자면 기분 전환이 되겠지만 더 자면 피곤해질 수도 있으니까요."

"보통 20분 이상 자면 잠에서 깨기가 어렵고 오히려 졸음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커피는 수면을 대신하지 않는다

커피

출처Getty Images

가이 박사는 24시간 내 16시간의 활동과 8시간의 수면이 이상적이며 커피를 포함한 카페인을 섭취하는 행위로 이 리듬을 깨는 행동은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졸음이 오는 게 좋아요. 그 최면적 기분이 수면에 도움이 되는 거죠."

"하지만 카페인을 마시면 그 작용에 방해됩니다.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화학 물질이 뇌에 영향을 미치죠."

가이 박사는 카페인이 당장 수면욕을 해결해줄지 몰라도 신체에 12시간 이상 남아 장기적인 리듬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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