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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레스토랑서 식사한 여성 사망

"혁신적인 음식"이라는 찬사와 함께 별 1개를 받은 레스토랑이다.
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9.02.22. | 4,171 읽음

스페인 발렌시아 유명 레스토랑에서 식중독 사건이 일어났다

출처 : Getty Images

스페인의 한 미슐랭 원스타 스타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여성이 사망해 현지 보건당국에 조사에 나섰다.

피해자는 발렌시아에 위치한 'RiFF'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했고, 현재 남편과 아들 또한 구토와 설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스토랑 평가서 미슐랭 가이드에서 "혁신적인 음식"이라는 찬사와 함께 별 1개를 받은 RiFF는 현재 고객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한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2월 13일에서 16일 식사한 75명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행해 29명이 식중독을 앓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 중 가족과 함께 토요일에 RiFF에서 저녁 식사를 한 여성은 다음 날 이른 아침에 사망했다.

발렌시아의 보건부 대변인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식품 안전처 조사관들이 18일 해당 레스토랑을 검사했지만 분명한 사건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당시 메뉴에 올라가 있었던 음식들의 샘플들이 국립 독성연구소에 전달됐다.

몇 언론들은 메뉴에 올라왔던 곰보버섯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지만, 당국 관계자는 정식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답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RiFF의 수석 셰프이자 사장인 베른트 크뇔러는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보건당국에 최대한 협조 중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의 사실관계를 떠나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더했다.

RiFF는 사건이 정리될 때까지 레스토랑 문을 닫을 예정이다.

한편 2016년부터 미슐랭 가이드 한국판이 발간되면서 한국에서도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대한 관심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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