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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삼성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에 사람들이 보인 반응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갤럭시 폴드'였다.
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9.02.21. | 7,042  view

갤럭시 폴드 가격은 기존 스마트폰 가격의 2배에 육박하는 1980달러(약 222만원)부터 시작한다

source : Getty Images

삼성전자가 현지 시간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신제품 갤럭시 폴드(Fold)와 갤럭시 S10 4가지 종류를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반으로 접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였다.

갤럭시 폴드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접을 수 있다. 접었을 때는 4.6인치 디스플레이로, 폈을 때는 7.3인치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폴드 가격은 기존 스마트폰 가격의 2배에 육박하는 1980달러(약 222만원)부터 시작된다.

완전히 새로운 스마트폰 형태로 갤럭시 폴드는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았다.

언론과 전문 인사들이 갤럭시 폴드 공개 후 내놓은 반응을 정리했다.

접었을 때는 4.6인치 디스플레이로, 폈을 때는 7.3인치 디스플레이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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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라고 주장하는 건 삼성전자가 중점으로 둔 브랜딩 방식이었다. 그런데 접히는 화면이 들어간 스마트폰은 시장 다양성만 늘려줄 뿐이다. 화웨이와 삼성 폴더블폰은 돈 많은 소비자가 아닌 이상 구매하기 어려워 (갤럭시 폴드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에는 영향을 미칠 것 같지 않다.

CNET:

사람들은 예전보다 더 오랫동안 스마트폰을 쥐고 산다. 소비자들은 매년 스마트폰이 자그마한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가격이 뛰는 걸 점점 더 이해하지 못했다. 접히는 스마트폰이 이런 생각을 바꿀 수 있으리란 희망이다.

계속해서 접었다 펴면서 벌어질 수 있는 내구성 우려는 차치하고서 큰 의문 중 하나는 삼성전자와 구글이 접는 스마트폰 형태에 맞게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어떻게 하느냐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처럼 접혀있는 것보다 갤럭시 폴드가 펼쳐졌을 때 훨씬 더 좋아 보인다. 화면은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그러나 태블릿 모드가 아닐 때 측면에 큰 베젤이 자리했다.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의 진화란 무엇인지 그럴듯하게 보여줬다. 갤럭시 폴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동시에 한 기기에 넣어 유용함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갤럭시 폴드는 음악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지갑이 사라지게 한 데 이어 다른 전자기기까지 잠식해버릴 것처럼 보인다.

에반 블래스, 스마트폰 전문 기자: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갤럭시 폴드가 지난 몇 년 동안 처음으로 형태 하나만으로 눈에 띄고 흥미를 끌어낸 스마트폰이라는 점이다.

홀리 브록웰. IT 기자:

옛날 컴퓨터 가격 좀 알아보고 카메라 6개, 12GB 램, 512GB 저장소에 반으로 접히는 기능이 달린 스마트폰이 비싼 건지 말해봐라.

마르케스 브라운리, 테크 유튜브 크리에이터:

내 첫인상은, 갤럭시 폴드가 매우 1세대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1세대가 맞다. 앞으로 좋은 폴더블 스마트폰을 만들려면 이런 기술적 도약을 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접히는 스마트폰이 아직 완벽하게 준비됐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로) 목표에 가깝게 도약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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