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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 코리아

이케아, 뉴질랜드 누락한 지도 곧 폐기할 것

세계지도에서 뉴질랜드가 누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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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IKEA

스웨덴의 가구 업체 이케아가 매장에서 판매하는 세계지도에서 뉴질랜드를 빠뜨린 것을 사과했다.

이 사실은 한 인터넷 이용자가 워싱턴 이케아 매장에서 발견하고 미국 소셜 미디어 '레딧닷컴'에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지블스666'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미국 워싱턴의 이케아 아울렛에서 쇼핑을 하다가, 그곳에서 판매하는 세계지도에 뉴질랜드가 있어야 할 곳이 비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진을 올린 곳은 '레딧닷컴'에 있는 '뉴질랜드를 빠뜨린 지도' 게시판으로, 인터넷 이용자들이 발견한 뉴질랜드가 누락된 지도들을 게재하는 곳이다.

한편 이케아는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BBC에 보내온 성명서을 통해 이케아 대변인은 "이케아는 모든 제품에서 정확하고 법에 준수하는 모티브를 확보할 책임이 있다. 비에르크스타 세계지도에서 그렇지 못했음을 확인했다. 이같은 실수가 유감이고 이에 사과한다. 우리는 마땅한 절차를 밟을 것이고 제품은 순차적으로 폐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총리도 나서 문제 언급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출처Reuters

이 문제는 뉴질랜드 정치계에서도 이슈가 됐다.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와 코미디언인 라이스 다비는 '#뉴질랜드를지도에'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해 소셜 미디어 동영상을 만들었다. 다른 국가들이 뉴질랜드의 관광객들을 뺏어가려고 한다며 다소 재밌게 만들었다.

한 레딧 이용자는 "이케아는 이 지도를 오클랜드에 곧 열 매장에서 팔지 궁금하다"고 썼다. 실제 이케아는 뉴질랜드 매장 1호를 오클랜드에 곧 열 계획이다.

트위터에서도 이 사건이 언급됐다. 한 오클랜드 거주자는 "'#이케아'는 어떻게 한 국가 전체를 잊을 수 있는가? '#뉴질랜드'는 존재한다"라며 답답함을 표했다.

다만 호주 출신 트위터 이용자는 이케아를 옹호하며 "좀 공평하게 생각해보면, 뉴질랜드를 잊는 건 그리 어렵지는 않다"라고 쓰기도 했다.

뉴질랜드 누락 처음 아냐

Screen grab from New Zealand government

출처New Zealand Government

심지어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세계 인구 지도에도 뉴질랜드가 누락됐고 한 유튜버는 북한 평양의 한 호텔에 있는 세계 지도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2016년에는 텀블러 등 인터넷에서 뉴질랜드 정부의 에러 페이지가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로 이 페이지의 세계 지도에 뉴질랜드가 빠져있었기 때문. 물론 이는 의도된 바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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