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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에서 '아이쇼핑한' 알파카

알파카가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 안경원에 들러 화제다.
BBC News | 코리아 작성일자2019.01.21. | 5,991  view

알파카

source : AFP/Getty

알파카가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 안경원에 들러 화제다.

안경원 직원에 따르면 알파카는 지난 18일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 에네봉 마을 안경원 앞을 헤매다 '조용히' 안경원으로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게 앞에서 걸어 다니고 있는 걸 봤어요. 그런데 갑자기 저희 안경원 자동문 앞에 서더니 엄청 조용히 들어오더라고요."

"전혀 공격적이지 않았어요. 그냥 할 일이 있어서 들어온 것 같았죠."

점원은 알파카가 밖에 다시 나가면 거리에서 또 다른 사고가 날까 우려해 문을 걸어 잠그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알파카는 별다른 소동을 벌이지 않고 30분간 느긋이 가게 안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애초 알파카가 근처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후 알파카의 소유주가 나타나 그를 데려갔다.

소유주는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한편 프랑스의 한 신문사는 사건 직후 알파카가 아닌 리마가 안경원에 들어섰다고 오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리마는 알파카와 마찬가지로 안데스 산맥에 주로 서식하고 생김새가 매우 닮아 있어 알파카와 자주 혼동된다.

알파카는 리마와 비교해 몸집이 훨씬 작고, 털이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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